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인천은 더 이상 ‘수도권의 쓰레기장’이 아닙니다." 최근 인천광역시를 상대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시점에 대한 지적이 강하게 제기된 ...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수도 시설비를 부담한 사실이 수도법상 ‘원인자부담금’ 납부로는 인정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인천은 물론 전국적으로 LH 등 공공개발 시행자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행정기관 간 상수도 설치 비용과 원인자부담
인천유나이티드는 다이렉트 승격을 조기에 확정할까. 인천유나이티드가 22라운드 이후 끊긴 연승을 통해 K리그2 조기 우승 확정을 노린다. K리그2 선두 인천은 26일 오후 2시 인천전용축구경기장에서 11위 경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대결을 펼친
인천과 요코하마는 아시아 근대화의 쌍둥이 도시다. 요코하마는 1859년 페리 제독의 내항 이후 미·일수호통상조약으로 개항했고, 인천은 1883년 강화도조약의 결과로 문을 열었다. 두 도시는 세계로 향한 문이 되었고, 근대 문명의 파도는 이 작은 해안 도시들을 거점으로 전국으로 확산하였
인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블록체인’ 3대 거점 가운데 한 곳이다. 지난해 과기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특성을 바탕으로 제품 안전 규격·원산지 증명·위생 정보 등을 투명하게 기록·관
최근 5년 집값담합 신고 2,313건 가운데 경기도가 1,088건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인천은 222건으로 집계돼 수도권 합계가 1,654건에 달했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
“지난해 11월 우리는 이 자리에서 울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다른 의미로 울고 있다.” 윤정환 감독과 함께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2 우승 및 다이렉트 승격을 이끈 무고사가 이를 확정한 26일 전남전 종료 후 기자들 앞에서 한 말이다. 인천은 2024년 11월 10
인천유나이티드가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놓고 K리그2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이에 인천은 지난 시즌 창단 후 처음 K리그2로 강등된 뒤 1년 만에 K리그1로 바로 승격해 복귀한다. 아울러 인천의 다이렉트 승격을 이끈 윤정환 감독은 K리그 무대에서 첫 우승을 경험하는 기쁨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11∼12월 두 달간 전국에 공공분양주택 6965호를 공급한다.이 가운데 인천은 영종지구에서 641호가 분양될 예정이다.26일 LH에 따르면 전국 공공분양주택 공급 물량은 11월 2641호, 12월 4324호다. 11월에는 경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영업 부실 직격탄… 신보 대신 갚은 돈 5천억, 회수율 8%”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한의대, ‘연극으로 배우는 면접스피치 캠프’ 운영… 취업 경쟁력 높인다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구한의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학술정보관 619호에서 연극 및 즉흥극 기법을 활용한 ‘연기를 통해 배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군위군, ‘2026년 조사료 전문단지’ 공모 선정
경축순환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대구 군위군은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서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사일리지 제조비·종자 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관광공사, 산림치유기관 종사자 대상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실시
자연 속에서 치유의 힘을 전하는 문경관광공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한 걸음 나섰다.문경관광공사는 청소년수련관과 불정자연휴양림 등 산림치유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시혁과 RM, 나란히 APEC 무대에…하이브 글로벌 비전 공개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참석해 나란히 하이브 홍보 부스를 관람했다.하이브는 이날 두 사람이 개회식 참석 직후 행사장 3층에 마련된 홍보 부스를 함께 둘러봤다고 밝혔다.이번 부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한 하이브의 발자취와 향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서는 하이브가 전 세계 6개 지역 본사를 중심으로 확장해 나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비롯해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영상을 관람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박물관, ‘내방가사 기록유산’ 학술대회 개최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11월 6일 오후 2시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적 가치와 위상’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내방가사’는 조선시대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을 그대로 드러낸 문학 장르로, 여성들이 한글을 사용하여 그들의 생각과 삶을 주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