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국회의원 6명 선정, 농업정책 혁신 공로 농협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6명을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업발전혁신인상’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도지사 2명과 국회의원 4명 등 총 6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물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박찬대 후보는 8·2 전당대회를 나흘 앞둔 29일에도 '국민의힘 때리기'를 지속하면서 유권자인 지지층을 겨냥한 개혁 선명성 경쟁을 이어갔다.박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의 이른바 대선후보 교체 시도와 관련, “당 대표
제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시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을 비롯해 여러 시의원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천시 주요 현안 사업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연장 추진 ▲제천보훈병원 건립 추진 ▲천연물산업 허브 조성사업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인구감소지역 시외버스 운
충북 제천시는 1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시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을 비롯해 여러 시의원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천시 주요 현안 사업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연장 추진 △제천보훈병원 건립 추진 △천연물산업 허브 조성사업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인구감소지역 시외
국민의힘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30여명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정부를 상대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형 개헌 등을 골자로 공동결의문을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20일 국민의힘 울산 출신 국회의원들에 따르면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현·박성민·서범수 등 3명의 국회의원,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 출신 국회의원 17명,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경남 출신 국회의원 13명 등 30여명은 22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동남권 지역현안 협의회’를 갖고 이같은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
국민의힘 박덕흠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송재봉 의원등 충북 국회의원 3명이 22대 국회의원중 농지를 가장 많이 보유한 ‘톱 3 의원’으로 꼽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2대 국회의원 300명의 재산 목록을 전수조사한 결과 전체의 22.3%인 67명이 전·답·과수원 등 농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22대 국회의원 10명 중 2명 이상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들중 농지법위반 정황이 의심되는 의원이 7명에 달했다.67명 국회의원들이 보유한 농지 총면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종욱 국회의원 수사를 신속히 할 것을 요구했다.위원회는 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이 의원 수사를 빨리 진행해 기소하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현(충무·여좌·태백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의 1호 공약 ‘국회의원 국민소환제’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됐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을 임기 중 유권자들이 투표로 파면할 수 있는 ‘국민소환제’가 국정과제에 반영됐다.앞서 이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1호 공약으로 이 제도를 내세웠다. 그는 당선 후 지난 1월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소환 청구는 해당 지역구 유권자 15% 이상의 서명으로 할 수 있고 소환투표에서 투표권자 3분의1 이상의 투표와 유효투표 총수 과반의 찬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 제22대 국회 1차연도 국회의원 의정평가에서 울산 지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의 ‘헌정대상’은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본회의·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표결 참여도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 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상위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서 의원은 5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
인천 정치권이 한 마음으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에 힘을 보탰다.인천 강화군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인천 국회의원 8명이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까지 공동건의문에 서명한 인천 국회의원은 ▲김교흥 ▲배준영 ▲윤상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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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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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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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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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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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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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동 기와5길 도로공사 마무리...폭 4m→8m 확장
제주시는 도심지 내 도로 폭이 협소한 시도 노선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화북동 기와5길 도로 확·포장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북동 시도 노선 지정 구간 중 시도 건설관리계획에 따라 연장 550m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 착공했다.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기존 폭 4m 도로를 8m로 확장해 긴급 차량 등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개선했다.도로 폭 확장과 함께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도 확충했다. 특히 우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이번 확포장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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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나는 생존자다' 내일 방영... 법원, JMS 측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기독교복음선교회 관련 폭로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의 공개를 두고 JMS 측이 방영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는 12일 JMS 측이 넷플릭스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나는 생존자다'는 2023년 공개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기독교복음선교회 등 종교단체에서 벌어지는 성폭력 등을 다뤄 큰 파장을 불렀다.이번 다큐멘터리는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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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하귀간 도로개설 공사 본격 착수
제주시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외도~하귀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노선은 길이 750m, 폭 20m의 도시계획도로로 2013년 12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개설이 이뤄지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2023년 8월 해당 노선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2024년부터 편입 토지 보상 협의 등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8월 중 착공하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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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전 세계 항만 간 경쟁 뚫고 '지속가능어워드' 결선 진출
부산항의 '재난·안전·보건 통합 시스템'이 전 세계 항만과의 경쟁을 뚫고 국제항만협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어워드' 안전·보건·보안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국제항만협회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항만 분야에서 실현하고자 2018년부터 해마다 지속가능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협회는 ▲기후 에너지 ▲디지털화 ▲환경보호 ▲인프라 ▲지역사회 공헌 ▲안전·보건·보안 등 6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우수 사례를 선정해 전 세계 항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본보기로 제시한다.올해는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