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한 '제주형 블루카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뜻한다. 육상 산림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빠르고 저장 밀도가 높아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기후대응 수단이다.이에 제주 연안에 잘피숲과 염생식물을 심어 해양 탄소저장고를 늘리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탄소중립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제주도는 이 사업을 공익법인을 활용한 기부형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
CJ대한통운이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제작한 훈련용 전투기 T-50i를 인도네시아까지 운송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CJ대한통운은 경남 사천에서 출고된 T-50i 2대를 인도네시아 공군기지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운송은 기체 한 대당 약 30톤 규모의 특수 화물을 국내 내륙 운송과 항공 수송, 현지 통관 및 육상 운송까지 연계한 복합 물류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프로젝트 물류 역량이 동원됐다.기체는 길이 약 13m, 높이 4.8m에 달하는 대형 화물이
제51회 한국조폐공사 사장배 크로스컨트리대회가 25일 대전 유성 화폐박물관 및 대덕연구단지 일원에서 열렸다.1976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51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매년 수백 명의 초‧중‧고교 육상 꿈나무들이 참여해 도전과 성장의 무대를 펼쳐왔다.올해 대회는 대전 지역 남녀 초‧중‧고등부 22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였다.경기는 남 고등부 8㎞, 여 고등부와 남・여 중등부 4.7㎞, 남・여 초등부 2㎞ 등 6개 종목의 연구단지 순환 코스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공사 임직원도 대회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점심시간을
봉화교육지원청은 10일 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2026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출전을 앞둔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날 결단식에는 참가 선수들을 비롯해 교육장, 학교장, 지도교사, 봉화군체육회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소개, 선수 대표 포부 발표, 교육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며 봉화 대표 선수들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이번 대회에 봉화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은 육상 7명, 소프트테니스 11명 등 총 18명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10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2026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출전을 앞둔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날 결단식에는 참가 선수들을 비롯해 교육장, 학교장, 지도교사, 봉화군체육회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소개, 선수 대표 포부 발표, 교육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며 봉화 대표 선수들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이번 대회에 봉화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은 육상 7명, 소프트테니스 11명 등 총
지난 8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2026 부천 국제 10㎞ 로드레이스’ 국내 여자부 개인전에서 김혜미가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 시민 등 7000여명이 참가했다.대회에서 김 선수는 34분21초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김 선수는 안예원·김민정과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거뒀다.홍인표 청주시청 육상 감독은 “김혜미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강한 정신력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청주지역 및 충북육상의 명성을 이어
민선 6·7기 영덕군수를 역임한 바 있는 이희진 영덕군수 출마예정자가 9일 영덕군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불 피해 복구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영덕 블루연금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영덕군이 주도해 주민참여형 해상 풍력단지와 육상 풍력을 조성하고 그 수익금을 군민들에게 연금 형태로 환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예비후보는 “육·해상 풍력단지가 조성 될 경우 연간 약 798억원의 이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수익금을 영덕군 인구 약 3만3000 명에게 1인당 연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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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시, 월드비전 등과 함께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갯벌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염생식물 파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염생식물은 바닷가 등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로 탄소흡수 속도가 육상 식물 대비 50배 빠른 특징이 있으며, 염생식물을 통해 흡수·저장되는 탄소인 블루카본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자연기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활동은 갯벌 생태계 복원과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한 ‘하이 블루카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날 유관기관 직원 및
통영해양경찰서가 거제시 동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예비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일 18시를 기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해상 방재 인프라를 전면 가동했다.해경은 기상 호전 시까지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에 대한 안전 관리 수위를 높이고 항포구 등 저지대 침수가 예상되는 위험 구역을 중심으로 해상 및 육상 순찰망을 집중 배치했다.특히 파출소 전광판과 지방자치단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 정보 통신 기술 기반의 알림 체계를 연동해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위험
속초에서 태어나 속초 시민의 품에서 자라난 주대하 전 도의원이 속초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스스로를 “속초에 빚진 아들”이라 표현하며, 이제는 그 빚을 변화와 성과로 갚겠다고 다짐했다.주 전 도의원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28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교감으로 퇴임했다. 교사 시절에는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 국가대표 육상 총감독으로 참가해 값진 성과를 이끌어냈고, 2025년에는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훈하며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 현장과 체육계를 오가며 쌓은 경험은 그의 삶을 관통하는 자산이 됐다.이후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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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로봇 책임자 케이틀린 칼리노프스키, 국방부 계약 반발 사임
오픈AI 로보틱스 책임자인 케이틀린 칼리노프스키가 회사가 미국 국방부와 계약한 것에 반발해 사임을 발표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7일 보도했다.칼리노프스키는 메타를 거쳐 2024년 오픈AI에 합류했으며, 이번 결정이 ‘원칙의 문제’라고 강조했다.그는 “AI가 국가 안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사법적 감시 없는 미국인 감시와 인간 승인 없는 치명적 자율성은 충분한 논의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칼리노프스키는 오픈AI와 샘 알트먼 CEO에 대한 존경심을 유지하지만, 국방부 계약이 지나치게 성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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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상반기 통과 어려울 듯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상반기 중 국회를 통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여야가 공동 발의하고 최근 국회가 심사에 착수했다지만, 공청회는 물론 여러 부처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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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칼럼] 도합 655살, 전설들이 보여준 ‘관계의 자본’
최근 현역 최고령 여배우의 유튜브 채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영상을 봤다. 제목은 ‘도합 655살, 전설의 여배우 모임’. 화면 속에는 왕년의 톱스타부터 유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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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인구 30만 명 회복…대규모 입주로 도시 활력
광명시 인구가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본격적인 입주에 힘입어 30만 명을 넘어섰다.시는 지난 2월 28일 기준 인구가 30만 826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광명시 인구는 2012년 35만 5천560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노후 도심 재정비 사업이 본격화하며 타지역으로 이주가 증가해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후 2020년 12월에는 30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2024년 10월 기준 27만 7천281명까지 줄어든 바 있다.이후 2024년 11월부터 광명1동, 광명2동, 철산2동 등 재개발·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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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현역가왕3’ 최종 가왕 탄생…생방송 파이널 승자는 누구
MBN ‘현역가왕3’가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회를 통해 제3대 가왕을 가리는 결승전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이번 결승전은 총점 40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현장 평가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대국민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결승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각오를 담은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 홍지윤은 안주하지 않는 현역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차지연은 한복과 쪽머리 차림으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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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새봄·새희망 담은 묘목 나눠주기' 성황 
제주시가 주최한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새별오름 축제장에서는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44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2그루씩 선착순 배부됐다. 제공 묘목은 단감, 미니사과, 사과대추, 왕자두, 황칠, 허브 등 6종이다.묘목 나눔은 ‘새봄, 새희망’을 상징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동시에 나무심기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박성욱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에 나눠드리는 묘목이 시민들의 가정에 희망의 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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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명동" 금방골목, 화려했던 전성기 뒤로하고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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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강릉에서 가장 화려한 거리로 손꼽히던 성내동·성남동 일대 ‘금방골목’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점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영동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던 이 거리는 현재 상권 쇠퇴와 공동화 현상을 겪으며 과거의 영화를 뒤로한 채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금방골목은 과거 금은방과 양복점, 고급 상점들이 밀집해 ‘강릉의 명동’으로 불리던 대표적인 상업 거리였다. 결혼 예물과 귀금속을 사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았고, 특별한 날을 준비하는 강릉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화려한 간판과 사람들로 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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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새별오름 밤하늘에 펼쳐진 '디지털 불놓기' (포토)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디지털 불놓기’가 펼쳐졌다.디지털 불놓기는 실제 불을 사용하는 ‘오름 불놓기’가 폐지됨에 따라 대체 프로그램으로 도입된 것으로, 올해 첫 선을 보였다.디지털 불놓기는 새별오름 전역과 밤하늘을 배경으로 웅장하게 펼쳐졌다. 오름 전면을 캔버스 삼아 레이저와 불꽃이 결합된 융복합 미디어아트 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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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C 시총, 두바이 부동산 불안 속 800억달러 육박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시가총액이 800억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USDC 유통량은 약 792억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12월 790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특히 최근 몇 주 동안 공급량이 증가하며 2월 초 700억달러, 이달 초 750억달러를 돌파했다. USDC 수요 급증은 중동 지역 자본 이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두바이 기반 분석가 라미 알하시미는 투자자들이 전통 시장에서 자금을 빼내고 있으며, 두바이 O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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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관문 르카쩌, 에베레스트와 티베트 불교 문화가 만나는 고원 도시
티베트 자치구 서남부에 위치한 르카쩌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여러 8000m급 봉우리들이 인접한 히말라야 북측 관문 도시다. 티베트 고원 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