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16일 영종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활동 추진 및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사업영역 교류를 통한 업무 연계·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 긴밀한 교류를 토대로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
중랑구는 지난 18일, 전국 최초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 법률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은 기초생활수급자, 학교폭력 피해자뿐 아니라 임금‧퇴직금 체불 근로자, 소상공인, 불법사금융 피해자 등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과 소송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랑구·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 북부지부·동주민센터 간 유기적 연계 체계를 마련하고, 복지 업무 종사자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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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오는 21일까지 시행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4일간 실시되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중요한 훈련으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의 주요 목표와 중점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특히, 부서 간 협력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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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디지털 성범죄·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적 여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원스톱 통합지원 체계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하천 블루그린 네트워크 조성 연구회 는 지난달 창원특례시 일대의 하천 복원과 도시녹지의 통합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하천·녹지·도시공간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도시 생태계 회복 등 블루그린 네트워크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여수시 정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여수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 와 공동으로 활동했으며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 연구회 와 교류 간담회도 함께 열
강진군이 ‘2025 강진피싱마스터스’를 앞두고 지난 17일 해역의 어족자원 보전과 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한 주꾸미 치어 3만 4천마리를 대구면 해상에 방류했다.특히 2024년부터 강진피싱마스터스를 후원해온 ㈜윤성F&B와의 유기적 협력 속에 민관이 함께 치어 방류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에서 이번 방류는 그 의미가 크다. 지역 어업인들이 중심이 된 마량어촌계의 적극적인 참여는 해역 보호와 수산자원 보전에 대한 공동체의 의지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 강진피싱마스터스 조직위원회, 마량어촌계, 강진군바
광양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최대 515mm, 시 전역 평균 270mm, 백운산 617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선제적 풍수해 대비와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 신속한 응급 복구를 통해 인명피해 없이 재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17일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2단계를 가동하고, 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산사태 우려 지역 60개 마을의 주민 188세대 219명을 일몰 전에 인근
의성군은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감염병 현장대응 이론교육 및 위기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민·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교육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교육청, 학교, 소방서, 경찰서, 병원, 요양시설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법정감염병의 분류 및 정의 ▲신종감염병 대응 및 위기소통 기본 5대 원칙 ▲의성군 자체 매뉴얼 기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G-노믹스 등 ‘실현 가능한 전략’을 바탕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 부서 간의 유기적 노력을 당부했다.먼저 이 시장은 “자율주행은 AI, 스마트기술, 센서, 데이터가 융합된 첨단산업의 결정체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고양시 전역이 첨단산업의 무대가 된다는 뜻”이라며 “도로, 공간, 제도, 도시계획 등이 모두 연결된 미래 전략산업인 만큼 산업과 일자리, 시민 편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기반을 준
안동시가 ‘2025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분야’ 경북도 자체평가에서 시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안동시는 15일 “신속집행 목표액 5031억원 중 4788억원을 집행하며 집행률 95%를 기록했고,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874억원의 목표액을 크게 상회한 2141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권기창 시장의 강력한 집행 의지와 함께,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시 추진대책 보고회 개최, 전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특히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과 산불 관련 재정을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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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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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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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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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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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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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속보]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까지 중부지방 중심 매우 강하고 많은 비!
목요일인 8월 14일 오전 4시 30분 현재 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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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에서 울려 퍼진 광복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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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1일 울릉한마음회관과 8월 12일 독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의 열정적인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방송댄스 등 학생공연에 이어 대구관악합주단의 장엄한 연주가 어우러져, 역사와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교육부위원장,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 그리고 포항·경주·영천·경산·청도·울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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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신공항·AI 로봇 수도 등 지역공약 이행 총력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123개 국정과제와 시도별 지역공약 지원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도별 지역공약은 향후 지방시대위원회가 범부처 컨트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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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정권 출범 때 '김건희 소록도 보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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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결국 구속된 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역임한 김성태 전 의원이 김 전 대표를 겨냥해 "국정운영 난맥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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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80주년, 숭고한 의미 되새기며 - 대구미술관, 광복절(8월 15일)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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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광복 80주년 맞아 오는 8월 15일 현재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복절,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총 5개로, ‘장용근의 폴더: 가장 자리의 기억’, ‘션 스컬리: 수평과 수직’, ‘대구 근대 회화의 흐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