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 내년도 예산이 3조421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올해 본예산 대비 805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2조8738억 원, 특별회계 5472억 원으로 시민 생활안정과 도시미래 등 건전재정 운용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했다.시의회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백석별관
안동시가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30억 원 증액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최종예산 규모는 2조 3,780억 원으로 작년 최종예산 1조 7,980억 원보다 32.3%인 5,80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320억 원이 늘어 2조 2,03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등 특별회계는 10억 원이 늘어 1,750억 원으로 증가했다.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복구비 등 국․도비 사업 변동분 반영과 함께 집행잔액 등을 최종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국․도비 사업으로는 산불피해지 위험
충북 영동군은 최근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12일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충전 한도를 기존 120만 원에서 16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이번 상향 조정으로 12월 한 달 동안 160만 원을 모두 충전·사용할 경우, 캐시백 금액은 24만 원으로, 11월 대비 6만 원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레인보우영동페이는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군 내 2,298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특히, 충전 한도와 캐시백 혜택이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예산이 올해 6조 7816억 원 대비 8.5 증가한 7조 356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279억 원이 추가 반영됐다.수산·어촌 부문은 3조 4793억 원으로 9.2 증가했으며 국가어항 사업 58억 원,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 70억 원,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 사업 23억 원 등이 증액됐다.해운·항만 부문은 2조 1428억 원으로 2.9 증가했으며 목포신항 7억 원, 평택·당진항 5억 원 등 항만 개발 사업에 55억 원이
해양수산부는 2026년도 예산이 올해 예산 6조 7,816억 원 보다 8.5% 증가한 7조 3,566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6.38조 원 → 6.43 → 6.69 → 6.78 → 7.36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 529억 원, 감액 250억 원으로 확정되어 정부 예산안 대비 279억 원 증가하였다.수산·어촌 부문은 어선의 안전한 정박과 수산업 핵심 기반 기설을 조성하는 ‘국가어항
창원시가 내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의무화로 국비 보조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500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올해보다 발행 규모를 3배 정도 늘린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창원시는 올해 12월 발행 예정분을 포함해 총
충남 아산시의회가 263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했다. 3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추경 규모는 총 2조 2347억 원으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 제출안 중 일반회계 2건, 1억500만
청송군은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회 추경 대비 130억 원 증가한 8,196억 원 규모로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620억 원으로 151억 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576억 원으로 21억 원 감소했다.이번 추경안은 2025년 마지막 정리 추경으로,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을 반영하고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과 완료 사업의 집행잔액을 삭감하여 재투자하는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 4일 기준 전국 최초로 단년도 40억 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모금액 114%, 모금 건수 134% 증가한 수치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차에 접어든 올해도 독보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제주도는 2023년 18억 원으로 전국 2위, 2024년 36억 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12월 초 40억 원을 넘어서며 선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2026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6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한다.경상북도 예산안은 총 14조 363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7,745억 원 증가하였으며, ▲민생경제 회복, ▲산불피해지역 재창조, ▲저출생 극복, ▲APEC 후속사업 및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복지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다.경상북도교육청 예산안은 총 5조 5,893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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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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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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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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