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5년 시범 운영을 도입하며 본격적인 규제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암호화폐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금 세탁 및 불법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베트남 재무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을 원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시범 운영은 지난해 발표된 5년간의 암호화폐 거래 테스트 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정부 결의안 제05/2025/NQ-CP에 명시된 규정을 따른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재무부
프랑스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제조업체 레저가 미국에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렛저는 IPO를 통해 기업가치 40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렛저는 골드만삭스, 제프리스, 바클레이스와 협의 중이며, 뉴욕증시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렛저는 암호화폐 해킹 증가로 오프라인 보안 솔루션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FT 보도는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비트고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직후 나왔다.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한번 급락했지만, 이번 하락은 2022년 위기와는 다른 흐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폭락이 전통 금융의 영향을 받은 거시적 요인 때문이라고 평가했다.암호화폐 운용사 아브락사스캐피털매니지먼트의 파비오 프론티니 설립자는 “10월 10일 이후 이미 많은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줄였다”며 “이번 폭락은 전통 금융에서 비롯된 여파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핵심 촉매였다고
최근 비트코인 보유자 57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암호화폐 공간에서 신념과 행동 사이의 명확한 단절이 드러났다. 응답자의 80%가 암호화폐 채택을 지지했지만, 55%는 일상 결제에 거의 또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인식이나 이념적 지지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디지털 채굴 플랫폼 고마이닝의 설문조사 결과는 암호화폐 결제가 여전히 소수만 이용하는 서비스임을 보여준다.해당 설문조사 결과
카자흐스탄이 국가 주도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플랫폼을 구축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 확대에 나선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금융 당국은 수주 내로 암호화폐 자산을 보관하는 플랫폼을 출범할 계획이다. 중앙아시아 국가로서는 최초로 국가 차원의 암호화폐 보관 시스템을 도입하는 조치다.최근 카자흐스탄은 암호화폐의 합법화 및 유통을 위한 법적 틀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암호화폐의 공식 유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티무르 술레
TON 재단이 텔레그램 내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는 TON 페이 SDK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보도했다. 이를 통해 상인과 개발자는 텔레그램 미니 앱에서 톤코인과 테더 같은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TON 페이는 지갑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결제 흐름을 통합해 암호화폐 결제를 소비자 거래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TON 재단 결제 부문 부사장 니콜라 플레카스는 “개발자들이 간단한 SDK 통합만으로 텔레그램 내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수락할 수 있
미국 백악관 암호화폐 고문 패트릭 위트가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이 미국 암호화폐 입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4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패트릭 위트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온도 파이낸스 서밋2026'에서 해당 법안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업계 이해관계자들이 이를 비즈니스 모델과 밀접하게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다.클래리티 법안은 현재 입법 의제의 중심으로, 암호화폐 정책 프레임워크를 완성하는 마지막 조치로
일본이 2028년까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데스크가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일본 금융청은 암호화폐를 투자신탁법에 따른 ETF 지정 자산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일본 암호화폐 ETF 시장이 1조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28년 도입 시기는 지난해 11월 로이터 보도보다 다소 늦어진 일정이다. 당시 금융청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와 ETF 도입을 위한 규정 변경을 2026~2027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
암호화폐 시장이 전통 금융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는 CfC 생모리츠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비중이 감소하는 반면 전통 금융 기관의 참여는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JP모건, UBS는 암호화폐 서비스를 도입하고 BNY는 토큰화 예금을 출시했으며, 뉴욕증권거래소는 토큰화 증권 플랫폼을 설립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채택을 넘어 시장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흐름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디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xAI가 암호화폐 거래 전문 지식을 AI 모델에 학습시킬 ‘암호화폐 금융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xAI 공식 채용 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직책은 xAI의 고급 AI 모델 학습에 참여하며, 온체인 분석, 디파이 프로토콜, 선물-파생상품 거래, 거래소 간 차익거래 등 고도의 암호화폐 거래 전략을 AI에 가르치는 역할을 맡는다. 시간당 45달러에서 100달러를 지급하며, 완전 원격 근무가 가능하다고 한다. 지원 자격으로는 정량금융
6·3 지방선거를 110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주요 안건들이 통과됐다.제주도의회는 13일 4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32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지난 5일부터 시작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도의회는 바가지 논란을 불러왔던 렌터카 대여요금 합리화를 위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들쭉날쭉한 렌트카 대여료 할인율 상한제를 조례 규칙이나 고시에 넣도록 했다.그동안 렌터카업계에서는 성수기에 최고 수준의 대여요금을 신고한 후 비수기에는 대폭 할인해왔다.‘쏘나타’ 렌터카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설맞이 특별행사 ‘새해가 왔단 말이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과 정월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한국민속촌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행사장을 꾸몄다. 전시 프로그램 ‘이야기하러 왔단 말이오’에서는 말과 관련된 ‘용마 전설’을 구연동화 형식의 영상으로 선보이고, ‘말 만들러 왔단 말이오’에서는 죽마놀이와 대나무 말 조형물을 통해 전통 놀이 문화를
한국마사회가 국제 경마 무대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판 기술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마사회는 지난 9일 리야드에서 열린 제14회 국제경마심판회의에서 ‘한국 경마 심판분야 AI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제41회 Asian Racing Conference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각국 경마 시행체 심판위원과 공정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발표는 서울심판전문 이영우 부장이 맡았다. 이 부장은 ▲AI 채찍 카운팅 기술 ▲AI 기반 기수 추진동작 분석 시스템 ▲스피드맵 분석 프로그램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영화제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영화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도내 영화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강원 지역에서 2회 이상 개최 실적을 보유하고, 10편 이상의 영화를 상영하며, 개·폐막식을 포함해 2일 이상 진행되는 영화제를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총 6개 내외 영화제를 선정해 행사 개최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총액은 지난해보다 2천1백만 원 증액된 1억7천4백만 원으로, 심의 결과에 따라 영화제별 차등 지원된다.지난해 강원영상위원회는 춘천영화제, 정동진독립영화제,
설 연휴 기간 대구·경북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며 주민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다행히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야산과 공장, 주택 등에서 불이 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쯤 문경시 농암면 지동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지난 2월 16일 내린 눈으로 설악산이 수묵화 같은 비경을 연출하는 가운데, 설날인 2월 17일 설악산을 비롯한 속초시 관내 주요 관광지에 설경을 감상하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설악산 진입로에는 차량이 줄지어 올라가고 있으며, 울산바위를 감상할 수 있는 영랑호와 청초호 등에서도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속초의 겨울을 눈에 담으며 멋진 설 연휴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