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회는 20일 입당 및 설립 7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중구는 기탁 단체의 뜻에 따라 2월 안으로 후원금을 지역 내 조손가정과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교회는 앞서 지난 2024년과 2025년, 중앙동·복산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하연기자 [email protected]
정부가 프리랜서, 특수고용직, 플랫폼 종사자 등 이른바 ‘권리 밖 노동자’ 약 870만명을 제도권 안으로 포괄하기 위한 대대적인 노동법 개편에 나섰다.핵심은 이들을 우선 ‘근로자’로 간주하고, 사업주가 이를 반박하지 못할 경우 근로자로 인정하는 ‘근로자 추정제’를 도입하는 것이다.고용노동부는 20일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 제정안과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오는 5월 1일 노동절을 전후해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임금 체불이나 부당해고 등 민사
두 사람의 사냥꾼이 깊은 숲속으로 사냥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만 집채만 한 곰을 만나게 되어 총을 내동댕이치고 숨을 곳을 찾아 달아났습니다. 한 사람은 나무 위로 기어 올라갔고, 한 사람은 마침 눈에 띄는 조그마한 동굴 속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어슬렁거리며 다가온 곰은 동굴 입구에 엉거주춤 앉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동굴 안으로 숨었던 사람이 뛰어나왔습니다. 곰의 얼굴과 정면으로 충돌할 뻔한 상황을 가까스로 피한 그는 다시 또 동굴로 도망쳐 들어갔습니다. 그러다가 또 뛰쳐나왔습니다. 나무 위에 있던 사람이 소리쳤습니다."아, 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연대 및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 구성에 대해 찬성했다.11일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 및 통합 추진위 구성에 동의한다. 이번 주 안으로 당무위원회를 열어 오늘의 결정을 추인받을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양당 간 회동이 이뤄지면 먼저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가 지방 선거에서의 연대인지 아니면 추상적 구호로서의 연대인지 확인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가 지방선거 연대가 맞는다면 추진준비위에서 그 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의가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진 것을 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두 당의 연대와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조국 대표는 11일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젯밤 정청래 민주당 대표로부터 연대와 통합에 대한 민주당의 최종 입장을 전달받았다"라며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 및 통합을 위한 추진 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하고 이번 주 안으로 당무위원회를 열어 오늘 결정을 추인받을 것"이라고 말했다.두 당의 통합 준비에 대해선 "'내란 세력의 완전한 심판, 지방정치 혁신 등 정치개혁
성남시는 국방부가 수용하지 않았던 비행안전 5·6구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보완한 수정안을 마련해 국방부에 재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수정안은 비행안전 5·6구역 약 45㎢를 대상으로 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 3개 안으로, 태평·신흥·수진·성남·야탑·이매 등 24개 동이 포함된다. 성남시는 전체 면적 141.8㎢ 가운데 약 80㎢가 고도제한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으며, 서울공항 활주로를 기준으로 비행안전구역이 1구역부터 6구역까지 구분돼 있다.성남시는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9월 연구 용역
조선 시대에는 보은과 관련한 일화가 많다. 먼저 숙종 때 일이다. 숙종이 암행을 나가. 충청도 충주에 있는 어느 마을을 지나는데, 다리 밑의 거적대기 움막에 사는 아버지와 아들이 이를 잡고 있었다. 아들이 “왕이 잡혔어요”하고 말하자 아버지가 “그래도 임금이 아니냐, 살려주거라!”라고 말했다.숙종은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에 관심이 쏠려 움막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식사대접도 받았다. 숙종이 아버지의 언행과 인물을 살펴보니 여느 필부와 달리 비범해 보였다. 이에 그 아버지에게 과거시험을 보라고 권유하니 그는 “무화불성(無
정치적 입장이 다른 사람이나 정파를 배제ㆍ배척해 ‘누군가를 제외하는’ 방식의 정치를 흔히 뺄셈 정치라고 한다. 주로 당내ㆍ당외에서 특정 세력에 유리하게 공천ㆍ인사ㆍ정책 등을 조정해 반대 세력을 제거하는 행태를 비판할 때 쓰인다. 이는 지지 기반 약화를 불러온다.반면 덧셈 정치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서로 다른 입장ㆍ정파ㆍ단체를 통합하거나 연합하는 정치를 뜻한다. 선거에서 표만 될 수 있다면 이념과 성향, 집단이나 지역을 가리지 않고 큰 텐트 안으로 모두 끌어들인다. 여러 세대ㆍ계층을 아우르게 돼 지지율이 크게 올라감은 물론이다.▲선거
제주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안으로 한림권역에 전기저상버스 4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현재 제주시에서는 6대의 전기저상버스를 애월권역에 운행하고 있다.도입 예정인 전기저상버스는 대형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374km 운행이 가능하고 총 41명이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는 전기저상버스의 원활한 충전과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한림체육관 후문 공영버스 회차지에 충전시설 2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제주시는 705번(함덕~봉개~첨단~제주대학교~월평
제주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안으로 한림권역에 전기저상버스 4대를 확대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도입 예정인 전기저상버스는 대형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374km 운행이 가능하고 총 41명이 이용할 수 있다.특히 저상버스 도입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높아져 이용자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전기저상버스의 원활한 충전과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한림체육관 후문 공영버스 회차지에 충전시설 2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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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합돌봄 전국 확대...공무원 인건비 6개월치 "찔끔"
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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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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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과 함께하는 '10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삼척시 공식 커뮤니티 ‘뚜벅뚜벅, 삼척을 걷다’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기간 내 미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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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메세나가 활성화 돼야 하는 이유
지난달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부산메세나 신년 음악회’는 연초 공연 비수기임에도 전 좌석이 가득찰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장소는 부산이었지만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초대돼 음악회의 주인공이었고, 베토벤의 대표 서곡으로 꼽히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연주회장을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날 객석은 시야 제한석 일부를 제외한 1900석이 가득 찼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오케스트라 뒤편 합창석엔 부산의 모 성인 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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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피아Ai 사회뉴스] 연휴 앞 회색 하늘과 무너진 신뢰…안전의 ‘절차’가 시험대에 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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