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난 1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서 제시된 다양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관계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교통정책과, 운수회사,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개편된 노선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노선개편 시행 후 현재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414건이며, 389건이 변경된 시간과 노선 궁금증에 의한 단순 문의였다.또한, 노선개편 시행 당일 민원이 100건으로 가장 많으나,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