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9월 3일 산학허브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산업체 및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총 29개 팀 내외가 참가해 공학 분야와 인문사회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심사는 팬텀특허법률사무소 박명흠 변리사, 특허법인 부경 구성진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 6인
울산대학교 전동화연구센터가 HD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과 공동으로 ‘전동기 심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5일간 교내 전기·컴퓨터공학관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HD그룹 전동기 분야 재직자 26명을 대상으로 한다. 울산대 전기공학부 교수진이 전력전자 전기기기, 인버터, 임베디드 시스템, 선박전력시스템 등 기초와 응용을 아우르는 이론과 실습을 제공한다. 울산대 산업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산업체 맞춤형 전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빅데이터 기반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에는 4개 산업체 및 9개 대학 재학생 156명이 참여했다.산·학·관 교육은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빅데이터 인프라와 분석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맞춤형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심사평가원은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했으며, 산업계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대학생들에게 제시했다.특히 2018년 도입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축소되었던 교육을 다시 정상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4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정부, 생산자단체, 대학, 가금수의사, 산업체 등 내외부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금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협의체에서는 현장에서 최근에 문제가 되는 닭전염성기관지염, 전염성에프낭병, 살모넬라감염증, 마이코플라즈마병 등 가금 질병의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바탕으로 ▲닭전염성기관지염 바이러스 진단패널 구축 및 혈청검사법 개선 연구 ▲오리
울산과학대학교가 지난 22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E-스튜디오에서 제51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울산과학대는 학위수여식에서 전문학사 86명, 학사 2명, 전문기술석사 10명 등 총 9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문기술석사가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전문기술석사는 지난 2023년 9월 미래모빌리티제조학과에 입학한 산업체 재직자들이다. 전문기술석사 과정은 교육부가 2022년 미래 산업 변화와 현장의 인력 수요에 대응한 고숙련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학위수여자에는 일과 학업을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은 ‘테크노CEO 과정 15기’를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15기에는 손영철 티엔씨글로벌 회장을 비롯해 울산 산업체 CEO와 임직원, 이채권 울산시 미래전략본부장을 포함한 공공기관 및 금융권 관계자 등 총 68명이 등록했다. 지난 1일 개강식에서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리더는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이를 채우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긍정적인 마인드 속에 겸손함을 지니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병규 울산대 산업대학원장은 “테크노CEO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제주흑우연구센터는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가 제주대학교내 제주흑우연구센터를 방문해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제주흑우의 연구 과정, 향후 전망 등을 청취했다고 전했다.제주대학교는 2015년부터 제주흑우의 대량 증식 및 산업화를 위해 대학내 제주흑우연구센터를 설립, 국가, 지자체, 산업체, 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이날 박세필 센터장은 브리핑에서 제주흑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제주흑우의 위상과 가치 등 제주흑우의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했다.오 지사는 제주흑우연구센터 방문에 앞서 제주축산생명연구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도내 대학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도내 소프트웨어 진흥기관 등이 주관하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포럼,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양성 챌린지 대회,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경진대회, △대학·산업체 전시 부스 등이 복합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29일 ㈜마이크로디지탈과 바이오 분야 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마이크로디지탈과 연계해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산업체 전문가 특강 등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기업 요청에 따라 바이오 제약·식품 분야 ‘기업맞춤반’을 별도 운영하며 해당 과정 이수자에 대해 연구개발 및 제조 분야 채용을 약정했다. 한석일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가 지역 자립준비 청년들의 멘토를 자처하고 있다.충북바살협과 충북도자립전담기관은 26일 자립준비 청년 35명과 함께 전북 익산시 소재 하림 치킨로드와 임실 치즈테마파크 현장을 찾아 산업체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체험은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대수 회장은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이 기업 견학을 통해 취업 준비 및 사회 참여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바살협은 지난달 17일 청주 첨단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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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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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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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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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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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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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TK 地選 누가 뛰나 대구 현 구청장 3선 연임 제한지역
대구 서구·북구·달서구는 현직 단체장이 모두 3선 연임 제한에 걸리면서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현직 단체장이 출마하지 못하는 만큼 이른바 ‘무주공산’ 지역으로 분류되며 여러 인사들이 출마를 저울질하거나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아직은 공식 출마 선언이 제한적이지만 정당별 공천 경쟁과 후보 검증 절차가 본격화되면 구도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지역주민들의 반응은 교차한다. 일부는 ‘인물 교체를 통한 정책 전환’을 기대하는 목소리를 내지만, 또 다른 일부는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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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APEC 개최도시로서 국제적 붐업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APEC 글로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과 외국인 주민 1500여 명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매년 열리던 ‘세계인의 날’과 ‘외국인 근로자 축제’를 통합해,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소통·화합하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가족센터와 경주YMCA가 주관했다. 1부 공식행사는 전통연희단 ‘잽이’의 웅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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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한돈 70만원 돌파 … `금 통장' 잔액 사상 최대
금 한돈값이 7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14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순금 한돈 소매 시세는 살때 71만1000원, 팔때 60만5000원으로 집계됐다.금값이 70만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24만3000원이나 상승한 수치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20만~30만원대였던 금이 이제는 두 배 이상 올랐다.이에 따라 일상에서 체감하는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다음달 둘째 손주 돌잔치를 앞두고 있다는 김모씨(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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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숙사 건립 본격화… 해도동 주민 ‘환영’
포항시 해도동 주민대표단이 지난 10일 시청을 방문해 포스코 기숙사 해도동 신축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에 지역사회의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청 방문에는 해도동 개발자문위원장과 주민대표 10여 명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이 함께했다. 주민대표단은 “그동안 부지 매매 협상에 난항을 겪어온 기숙사 신축 건립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주민들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포항시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사업이 추진된 만큼, 주민들도 환영과 함께 감사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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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과학자들이 북극 얼음 속 극한 생명체를 발견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이 북극 얼음 속 극한 생명체를 발견했다.연구진은 북극 해조류가 영하 15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고했다. 이는 복잡한 살아있는 세포에서 기록된 가장 낮은 온도의 이동이다. 이 발견은 조류 군집이 북극 환경의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