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2026학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개인위탁 강사를 모집한다고 28일에 밝혔다.세종시 학교에서 운영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위탁 강사는 누구나 세종시교육청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운영제안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운영제안서 접수 기간은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이며 심사 결과는 12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운영제안서를 등록할 때 심사에 반영될 프로그램 관련 경력 및 자격증 등의
초등학생의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가 개소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492.41㎡ 규모로 1층에는 실내놀이터, 조리실 등 마련돼 있다.2층에는 아동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실, 독서공간, 방음스튜디오 등이 조성돼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돌봄센터 이용 대상은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초등학생이며, 정원은 41명으로 연중 상시 모
거창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2025. 지역늘봄실무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 돌봄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돌봄 운영을 보다 촘촘히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늘봄실무협의체‘는 지역 돌봄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와 ’늘봄학교‘관련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돌봄 현황과 늘봄학교와의 연계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연계 체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격려사에서 방과후·늘봄지원센터 장학사 조지원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와 공동으로‘2025 전국 특수교육 방과후·돌봄 성과공유회’를 10일부터 11일까지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특수교육 방과후학교와 돌봄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나누는 전국 단위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협력과 포용 중심의 참여형 공유회공유회는 시도교육청별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지역별 현안 협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일 차에는 서울·부산·대구 등 주요 시
충북 진천상업고등학교 3학년 김진우군이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디자인‧미디어 계열 전공이 아닌 김군은 그동안 학교가 운영하는 방과후 실무 수업에 참여하면서 교내 실습실과 스튜디오를 활용해 실력을 쌓았다.김군은 “정규 교과 외의 반복적인 실습과 교사의 밀착 지도를 통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쌓은 결과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처음으로 딴 산업기사 자격증으로 값진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멀티미디어 콘텐츠제작전문가 자격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의령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의병문화체육관 및 야외 공간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14회 의령 사랑나눔음악회’와 ‘2025. 학부모 나눔장터’를 개최하여 가을날의 풍성한 축제를 선사했다.오전에는 9개 의령두레예술단 동아리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제14회 의령 사랑나눔음악회’의 막이 올랐다. ‘의령두레예술단’은 소규모 학교들이 연합하여 운영하는 음악 동아리의 통칭으로, 작은 학교들이 겪는 방과후 교육과정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의 상징이다.이는 아주 작은 가능성이라도 함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2026년 늘봄학교 연계 학교현장 적용 교육프로그램 운영 설명회’를 열고, 농촌체험을 활용한 학교 교육지원 모델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및 돌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학교와 체험농장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도 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취지 및 추진방향 공유 △전문가 특강 △학교·농장 연계 운영사례 발
충남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늘봄지원실장 79명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 늘봄지원실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6 충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늘봄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연계된 방과후‧돌봄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 강화와 상호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첫 날은
충북 괴산 목도나루학교는 지난달 22일부터 5일까지 14박15일간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를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했다. 목도나루학교 학생들은 1년제 인생 학교인 덴마크의 ‘토르스가르드 에프터스콜레’에서 1주일간 공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학생들은 현지학생들과 기숙사를 함께 쓰면서 수업은 물론 방과후 활동에 참여해 한국전통놀이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ㄹ자 놀이’ 와 김밥 만들기 활동을 했다.이외에도 덴마크 학생들과 할로윈 파티 를 하고 주말에는 덴마크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국제교류에 참여
감문중학교는 10월 30일 본교 교정 및 솔밭 야외무대에서 ‘2025 백운예술제 – 우리들의 하모니’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축제는 위량초등학교와 함께 준비한 특별한 축제로, 그동안 방과후 수업 및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무대 위에서 아름답게 꽃피었다.오전에는 전시마당 '감문 갤러리'와 체험마당 ‘꿈과 희망의 감문랜드'가 펼쳐졌다. 학부모가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장터를 비롯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운영한 ▲달콤 충전소 ▲감문어 게임 ▲추억이 팝팝 ▲감문 겟잇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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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수학문화관 북구 확대 이전, 호계매곡지구 인프라 확충 속도
울산시교육청이 북구 호계매곡지구 교육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수학문화관을 은월초등학교 인근으로 확대 이전하고,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를 추가 조성하는 등 북구 일대를 지역 교육·문화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1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수학문화관이 호계매곡지구 내 은월초 인근 부지로 이전된다. 개관은 오는 2029년 3월이다. 2021년 8월 개관한 울산수학문화관은 예약 없이 방문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개별 프로그램은 예약창이 열리면 10분 안에 마감될 정도다. 특히 학생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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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랠리 동력의 비밀…개미 vs. 고래 힘겨루기 나선다
연말로 접어들며 이른바 '산타 랠리'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휴일 시즌이 개인투자자 중심의 시장 참여를 어떻게 확대시키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산타 랠리 현상은 개인 투자자 때문일까, 아니면 대규모 투자자 때문일까?지난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산타 랠리가 단순한 계절적 현상이 아니라 개인과 기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형성되는 복합적 결과라고 분석했다.산타 랠리에 긍정적 모멘텀을 만드는 주요 세력은 개인 투자자와 고래·기관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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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청룡영화상 작품상 등 6관왕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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