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이 북중미의 '맹주' 멕시코와 무승부를 거두며 9월 A매치를 1승 1무로 마무리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7일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던 홍명보호는 또 다른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이자 올해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골드컵 우승팀 멕시코와도 대등한 승부를 펼치는 성과를 남겼다.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멕시코와의 역대 남자 성인 대표팀 맞대결 전적 4
난적 미국과의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9월 A매치 기간 분위기를 끌어올린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 결전지인 내슈빌에 안착해 멕시코와의 경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8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내슈빌SC 훈련장에서 이동 이후 첫 훈련을 진행했다.대표팀은 전날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 이동경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한 뒤 곧장 전세기 편으로 내슈빌에 입성했다.미국전에 선발로 나서서 많은 시간을
3주전
인천시가 27일 송도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미국 관세정책 대응 경제인단체 간담회’를 열어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집중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인천벤처기업협회,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연합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구경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등 8개 경제인단체 회장단과 태국·튀르키예·인도·호주·프랑스·베트남·멕시코·일본·대만 등 10개국 인천시 해외무역사무소 대표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곡물 기업 바틀렛앤컴퍼니와 손잡고 곡물 거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이계인 사장과 조 그리피스 바틀렛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2027년까지 연간 400만 톤 규모의 곡물을 거래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1907년 설립된 바틀렛은 옥수수·밀·대두 등 곡물을 조달·유통·가공하는 미국의 대표 곡물 기업으로, 중서부를 거점으로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곡물 품목과 원
SPC그룹이 미국 대표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인다.11일 SPC그룹에 따르면,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멕시칸그릴과 합작법인 S&C레스토랑홀딩스를 설립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 이번 합작법인을 통한 해외 진출은 치폴레 브랜드 역사상 처음이다.빅바이트컴퍼니는 내년부터 서울과 싱가포르에 매장을 열 계획이다. 1993년 미국에서 시작된 치폴레는 부리토, 타코 등 멕시코 요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제공하는 패스트캐주얼 브랜드로, 고객이 취향에 따라 다양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와 이달 두 번째 A매치를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팀의 경쟁력을 또 한 번 확인할 기회가 될 거라며 선전을 다짐했다.홍명보 감독은 9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 공식 기자회견에서 “멕시코 같은 강팀과 경기하게 돼 기쁘다. 선수들의 경쟁력을 다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 이 경기장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에 나선다.7일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한 한국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모드’의 첫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축구 국가대표팀이 북중미의 ‘맹주’ 멕시코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7일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 이은 9월 A매치 두번째 평가전이다.6월 아시아 3차 예선을 통해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서 처음으로 해외파를 망라해 미국 원정에 나선 홍명보호는 첫 경기인
동아제약은 타코 브랜드 ‘올디스 타코’와 협업해 특별 음료 ‘얼박사리프레셔’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올디스 타코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본점을 둔 타코 전문점으로, 멕시코 대표 음식인 타코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제공하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콜라보를 통해 선보이는 ‘얼박사리프레셔’는 얼박사를 베이스로 상큼한 핑크 레몬, 톡톡 터지는 팝핑보바, 상쾌한 애플민트 잎이 어우러진 음료다.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타코와 잘 어울리며, 오는 14일까지 올디스 타코 신사점에서
한국 축구의 아이콘 손흥민이 멕시코를 상대로 환상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평가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배준호 대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공격 진영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동점골을 노렸다. 그리고 후반 20분 처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문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넘긴 공이 오현규와 멕시코 수비가 경합 후 손흥민 앞으로 떨어졌다. 손흥민은
포항시는 지역 내 거주 외국인들의 언어 소통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거주 외국인 대상 한국어교실’의 2025년 하반기 개강식을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들어갔다.이번 교육은 초급반, 중급반으로 구분해 9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15주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시청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운영된다.이번 과정에는 유학생, 직장인, 영어강사 등 다양한 직군의 외국인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국·독일·남아프리카공화국·캐나다·멕시코 등 10여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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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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