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과 23일 양일간 장기면 산서리, 오천읍 구정1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 한 해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 사업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훈련 등 주민참여사업 △치매예방교실 및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등 치매예방사업 △이불세탁 ‘크린데이’와 간편식 세트 지원 등 환자가족지원사업 △안전바 설치, 센서등 교체, 구급함 비치 등 안전환경조성사업 등 5대 중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