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이 최경주재단 골프 장학생과 일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진행하고, 청소년용 영양제 및 생활보약을 처방했다.자생의료재단이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최경주재단 꿈나무 장학생 대상의 건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경주재단의 하계 캠프 ‘2025 꿈나무 행복한 하루’의 오리엔테이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자생의료재단 의료진과 최경주재단 김현정 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과 꿈나무 장학생 21명이 참석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
교보증권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이어온 미래세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활동은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포장한 식량키트 280여개를 만들었다.식량키트는 아이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반찬, 영양제 등을 담았으며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1:1 후원 프로그램
울산 동구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500가구에 ‘시원한 여름, 정성 한 키트’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혹서기 대비 연중 모금 기획사업으로 총 5000만원의 지원금을 활용해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250가구, 중장년 단독 가구·홀몸노인 250가구 등 총 500가구며 이들이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냉감 이불, 휴대용 선풍기, 영양제, 보양 간편식 등이 포함된 물품 꾸러미가 제공됐다.
충남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20명이 거주하는 12가구를 대상으로 28일 긴급 생필품과 학습용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학생 가정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으며, 1차 가정방문을 통해 실태를 조사한 뒤, 생활용품과 즉석식품, 영양제 등 생필품과 함께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한 학습용품을 지원했다. 박동신 교육장은“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그 가정에 작지만 실
농협경제지주는 8일 충북 청주의 축산농가를 방문해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고온 현상에 따라 축산 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진됐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직접 축사를 방문해 가축의 스트레스 누적에 따른 폐사와 생산성 저하 위험을 점검하고, 축사 내 환기 및 급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음수 및 영양제 공급 상태를 세밀히 확인했다.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협의회는 4일 새벽부터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 공병 수거 및 분리 작업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 보전에 적극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단한 운영회의를 한 후, 농경지 주변과 마을 곳곳에 방치된 농약 공병, 영양제 병, 비료 포대 등을 수거하고, 종류별로 분리·정리하는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문병식 협의회장과 박정규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국가철도공단은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철도운영자에게 즉시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다.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철도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CCTV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
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4개 기관이‘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 부시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외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
건설업계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대한건설협회는 어제 한승구 회장 주재로 16개 시도회장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승구 회장은 전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승구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