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및 냉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바탕으로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을 통해 추진되며, 에너지 취약계층 890가구에 냉방용품 및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출범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지역 후원자들이 참석해 기부 릴레이를 통한 교류의 장도 마련돼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따뜻한 나눔이 폭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