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역 대표 생태자원인 마동호습지가 국내 27번째 람사르습지로 공식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람사르습지는 국제적으로 보전가치가 인정된 습지를 의미한다.람사르협약에 근거해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선정해 보전·관리하는 제도에 따라 등록된다.군은 이번 등록으로 지역 자연환경이 국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설명했다.군은 마동호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에 이어서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에도 도전한다.람사르습지 도시는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도시나 마을을 말한다.하학열 군수는 “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웨이모가 미국 탬파, 샌디에이고, 덴버 등 3개 도시에서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확장으로 웨이모의 공개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 도시는 총 14곳으로 늘었다.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웨이모는 이날 덴버, 샌디에이고, 탬파에서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웨이모는 이용자를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서비스 전면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각 도시에서는 이미 수만명이 탑승 의사를 밝히고 등록했다.다만 서비스
3일전
제물포구에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월미관광특구‘가 있다. 월미도를 중심으로 바다 조망과 테마파크, 근대 역사문화자원이 밀집한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천의 대표 관광 명소로 꼽힌다.하지만 바다가 있다고, 오래된 건물이 있다고, 음식과 시장이 있다고 관광객이 저절로 오래 머무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장소들이 어떻게 연결되느냐다. 장소와 장소 사이에 이야기와 동선, 머물 이유가 만들어질 때 비로소 도시는 관광콘텐츠로서의 힘을 갖게 된다.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를 보면 그 힘을 확인할 수 있다. 나영석 PD
도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한 도시의 품격은 얼마나 값비싼 건물을 세웠느냐 보다 역사와 문화를 얼마나 소중히 간직하고 미래와 조화롭게 연결 하느냐에 달려 있다. 중구 중심에 자리했던 옛 울산초등학교 부지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특별한 공간이다.이곳은 단순히 학교가 있었던 자리가 아니다. 조선시대 울산도호부의 중심 시설이 있었던 역사적 공간이며, 근대에 들어서는 울산 교육의 요람으로 수 많은 인재를 길러낸 곳이다. 울산초등학교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오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마감했다. 많은 시민들은 이 부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오래된 속담은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가 현실이 된 오늘날 우리 사회가 함께 새겨야 할 시대적 과제를 일깨워준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한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다. 지역사회와 울산시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환경을 만들어야 비로소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다.도시는 도로와 건물만으로 성장하지 않는다.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얼마나 투자하느냐에 따라 도시의 경쟁력이 결정된다. 저출생과 인구 감소가 국가적 과제가 된 지금,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는 선택이
지난 칼럼에서는 자율주행 차량과 배송 로봇 등 새로운 이동 수단의 등장으로 도시의 공간과 운영 방식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살펴봤다. 미래 도시는 사람과 자동차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차량, 로봇, AI, 에너지 시스템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공간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에 맞춰 우리의 정책과 제도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기술의 발전만큼 중요한 것이 새로운 기술이 실제 사회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의 변화이다.우선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에는 규제를 바라보는 관점부터 달라질
1주전
도시는 뜨고 진다. 한때 인천의 중심이었던 동네가 시간이 흐르며 쇠퇴하기도 하고, 새로운 산업과 인구가 몰리면서 새로운 동네가 부상하기도 한다. 인천의 도시 역사는 이러한 변화의 연속이었다. 중요한 것은 어느 한 도시를 띄우는 것이 아니라, 인천이라는 큰 도시 안에서 서로 다른 동네가 자기만의 경쟁력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다.인천에서 ‘떴던 동네’를 돌아보면 개항장과 중구·동구가 먼저 떠오른다. 항구를 중심으로 사람과 물자가 모였고, 시장과 철도, 공장이 도시의 활력을 만들었다. 산업화 시대에는 부평과 주안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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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양돈장 질식·추락사고 예방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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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양돈업 질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양돈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밀폐공간 질식과 개구부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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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서 발견된 옛 선산군청 표지석…31년 만에 귀환
구미시와 선산군의 시·군통합 과정에서 자취를 감췄던 옛 선산군청 표지석이 31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다.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선산출장소 입구에 옛 ‘선산군청 입구 표지석’을 다시 설치했다.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이후 31년 만의 귀환이다.1980년대 초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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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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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중학교 2학년까지 생성형 AI 사용 1년 금지…고교도 동반형 챗봇 차단
뉴욕시가 2026-27학년도부터 2-K부터 8학년까지 학생의 생성형 AI 사용을 1년간 막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번 유예 조치는 약 60만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3분의 2가량에 적용된다.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르 새뮤얼스 교육감은 이번 조치를 미국 내 학교 대상 생성형 AI 제한 정책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사례라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는 모두 금지되며, 동반형 챗봇은 고등학교를 포함한 전 학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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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제2회 국립종자원 종자 사진 공모전 「종자의 가치, 미래를 Plus「+」하다」 주최·주관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응모분야 | 사진접수기간 | 2026.09.13.까지.지원자격 | -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종자에 관심이 있는 국민 ※ 1인당 3점 이내공모주제 | - 신품종의 종자가 개발되고 생산·유통되어 농가에서 심겨져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사진 - 기후변화, 미래농업 등 첨단기술과 융합되는 종자사진 - 일상에서 접하는 종자의 가치와 생명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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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 개 체험처 연계… 영월교육지원청, 중1 맞춤형 진로체험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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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영월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현장 교실 '드림 스튜디오 영월'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학생들에게 지역 현장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공공기관, 청년 창업, 박물관, 농업·6차 산업, 예술 등 영월 지역 130여 개 진로체험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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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6 증평 청년 성장 페스타' 성황리 마무리
충북 증평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과 생활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6 증평 청년 성장 페스타'가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4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청주상공회의소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34플러스센터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내일을 준비하는 가장 특별한 3일'을 슬로건으로 증평군 및 인근 지역 18세∼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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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창 태백시의장 "광산 출신으로서 진폐 재해자 희생·노고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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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이 진폐재해자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고 의장은 SNS를 통해 3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1회 진폐재해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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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부 과장급
◇ 과장급▲종합정책과장 조성중▲경제분석과장 임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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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초중학생 학교 AI 사용 1년 금지…기술 업계서 찬반 '말말말'
뉴욕시가 공립학교 저학년 학생의 학교 내 AI 사용을 1년간 금지하는 지침을 내놓자 기술 업계 반응이 엇갈렸다. 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번 조치가 공립학교 학생 60만명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맘다니 시장은 3일 2세 아동 대상 과정인 2-K부터 8학년까지 학교에서 AI 사용을 금지하는 모라토리엄을 제안했다. 학년별 스크린타임 제한도 포함됐다. 고등학생은 금지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연 2회 AI 비판적 사고 모듈을 받게 된다.이 조치는 시의회 승인 없이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