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감소했다.다만, 인구감소 영향으로 고용률은 유지 또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북 고용률은 64.4%로 지난해 4월과 같았다.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 만 15∼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선인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도시로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최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제22대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선인 발전결의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시군단체장, 시군 의회의장, 기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계층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당선인들의 당선 소감을 시작으로 지방화 시대 대구경북 통합, 초저출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필요성을 주장한 ‘대구·경북 통합론’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적극적으로 화답하면서 이 문제가 주요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구·경북은 지난 2019년 시·도 행정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다가 정치적인 이유로 논의를 중단했다.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이제는 꾸준히 성토돼온 조직과 인력 운영의 비효율, 주민 불편 가중 등 낡은 행정 틀을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만큼은 ‘흐지부지’ 끝내서는 안 된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구 경북 행정통합 필요’ 주장에 깊이 호응했다. 이 지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7일 오후 6시 수성스퀘어에서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하는 대구·경북 발전결의회에 참석한다.
사) 대구 경북 언론인협회 대경 시민 언론위원회는 6월7일 회원친목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촉구 지지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석종출 회장을 비롯 27명이 다음과 같이 모여 결의했다.대구 경북시민 언론 위원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적극 응원 한다1. 대구·경북 자치단체 통합을 위한 현직 단체장들의 논의와,올해 안에 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2026년 7월통합 자치단체의 출범을 하기로 뜻을 모은 것에 대해 우리는 적극 응원한다.- 이와 같은 대구·경북의 행정 체제 개편은 수도권 중심으로 편향된 국가의 불균형 발
지난주 대구·경북지역은 올해 들에 가장 높은 낮 최고 기온 32.9℃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주초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구·경북·울릉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
26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저녁에 경북 서부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 대구와 경북..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잇따른 통합 주장으로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난 2019년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추진하다 홍준표 시장이 취임하면서 논의가 중단됐었다.따라서 이번 대구
6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 통합 추진방안을 논의했다.먼저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과 관련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대해, 행안부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상황과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방향과 부합된다며, 통합 필요성
22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를 넘기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였으며, 더위는 24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 대표 관측 지점인 대구 동구 효목동 일대의 낮 최고기온은 30.2℃를 기록했으며, 경북에서는 김천 31.3도, 포항(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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