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력자립도를 높이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발굴에 나선다. 중앙정부의 분산형 에너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전력 소비량이 많은 산업단지의 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9월 중 시군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공모할 예정이다. 분산에너
포천시가 서울지방조달청과 손잡고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협약식은 다음달 1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집무실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살리기’ 정책 기조에 발맞춰 추진됐다. 시는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관광 자원을 집중 홍보하고, 서울지방조달청은, 기관 행사 개최,
수원특례시는 ‘국정과제 대응 TF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 중점 사업을 보고했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정과제 대응 TF는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수원시 국정과제 중점사업 9건과 연계사업 61건을 발굴했다. 중점사업은 핵심
하나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대응해 원금은 보장하면서도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주가지수연동 예금으로 상품의 수익률이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서 결정되어, 중도해지를 하지 않는다면 원금보장은 물론 정기예금 금리에 ‘플러스 α'의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상품 구조는 코스피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 변동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지난 4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정부의 안전강화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현장 중심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제주목장 30주년 행사 후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정기환 회장은 씨수말 마사, 동물병원, 실내언덕주로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안전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강원특별자치도 인공지능 산업 육성위원회」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 출범은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강원형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위원회는 민간·학계·정부 출연기관 등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민간, 학계, 정부 출연기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8일 ㈜리앤생과 함께 ‘생분해성 현수막 및 제품, 폐현수막 리싸이클 관련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옥외광고협회 고권필 부회장과 이광희 사무처장, ㈜HS한솔 이오희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실현 및 친환경 공공디자인 전환이라는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친환경 현수막 원단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한 실질적 대응책으로 추진됐다.현재 민간 유통망이
한국남부발전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LNG 벙커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철 남부발전 부사장과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남부발전은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2027년부터 국내 LNG 벙커링이 가능하게 됐다.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저공해 에너지인 LNG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전체 선박 연료 시장의 2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L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LG디스플레이는 파주와 구미 사업장이 국제 공인 기관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증으로 국내 전 사업장이 플래티넘 등급을 확보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이다. UL솔루션즈는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평가해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급을 부여한다. 플래티넘은 폐기물을 전량 재활용했을 때 주어진다. 파주 사업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네오위즈는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지스타 2025' 기간 중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의 최지원, 이상균, 진승호 디렉터와 권병수 내러티브 디렉터까지 총 네 명의 핵심 개발진이 함께 연사로 참여한다. 네이버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가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이들은 '게임 내러티브'를 주제로 자신만의 철학을 공유하고, 실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게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다양한
컴투스는 지난 11일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가 일본 애플 앱 스토어의 전체 게임 인기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스타시드'는 앞서 론칭 하루 만에 일본 애플 앱 스토어에서 전체 게임 인기 톱3, 전략 장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약 일주일 만에 애플 앱 스토어 인기 정상을 차지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전체 게임 인기 톱5를 기록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일본 현지 커뮤니티와 리뷰에서는 이미 글로벌에서 차별화를 인정받은 스타시드만의 교감형 콘텐츠가 주효했다는 리뷰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