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한우 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5년 한우 자가 섬유질 배합사료 기술 전수 거점 농장’ 5곳을 신규 지정하고,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 가나안농장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우 자가 TMR 제조 기술은 쌀겨, 맥주박 등 지역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한우의 영양 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생체소재팀이 개발한 `치과용 CAD/CAM 블록용 MEP–BC 하이브리드 복합화 기술'을 ㈜케이제이메디텍에 이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기술 개발에는 정용훈, 강관수, 이계욱, 박광민, 정태곤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이전된 기술은 기존 지르코니아나 레진계 등 단일 소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의료용 고분자와 바이오 세라믹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블록 기술이다.기존 복합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생체소재팀이 개발한 ‘치과용 CAD/CAM 블록용 MEP–BC 하이브리드 복합화 기술’ 을 ㈜케이제이메디텍에 이전하기로 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이번 기술 개발에는 정용훈, 강관수, 이계욱, 박광민, 정태곤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이전된 기술은 기존 지르코니아나 레진계 등 단일 소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의료용 고분자와 바이오 세라믹을 결합한 하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가 전기차 단열 부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전북대학교가 개발한 생분해성 커피박 단열 기술이 군산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에 이전되며 상용화 단계에 돌입했다.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24일 부경하이텍과 약 1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탄화된 커피박을 고단열·경량 소재로 활용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향후 10년을 대비한 20대 미래 물 기술을 선정·공개했다.20대 미래 물 기술은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 혜택을 누리는 밝은 미래’를 구현하는 것이다.이는 안전한 물, 건강한 물, 똑똑한 물, 친환경적인 물, 함께하는 물의 5대 가치로 구조화됐다.‘안전한 물’ 분야는 홍수·가뭄 등 재난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대응하기 위한 기술이 포함되며 AI 기반 홍수 예측, 위성 활용 침
인공지능이 달 먼지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기를 설계했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 기술은 아마존의 리인벤트 2025 콘퍼런스에서 블루 오리진이 공개한 달 진공청소기에 적용됐다. 특히 블루 오리진의 기술 파트너인 기술 플랫폼 스타트업 이스타리 디지털이 핵심 기술을 개발해 관심이 쏠린다.달 탐사선은 28일마다 발생하는 2주간의 달 밤 동안 극한 온도로 인해 장비가 작동하지 않는 한계를 가진다. AI가
한국광고PR실학회는 오는 11월 28일 서울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2025년 한국광고PR실학회 하반기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K-컬쳐와 AI 광고PR의 혁신: 신뢰를 넘어선 미래’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 현재 K-컬쳐가 전 세계 문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인공지능 기술은 광고 및 홍보 전 분야에 걸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학회측은 AI가 개인화된 마케팅 메시지 생성, 실시간 소비자 반응 분석, 그리
경기지역에서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정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마련도 잇따르고 있다. 음성변환 바코드 도입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나 기술은 존재해도 사회 참여가 더딘 탓에 격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소와 나노다이아몬드를 융합한 차세대 뷰티테크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바디케어랩에 직접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 울산센터가 기술창업기업에 직접 투자에 나선 것은 지역 혁신 생태계 강화와 신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이다.바디케어랩은 나노 다이아몬드 약물전달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지속 보습 솔루션을 개발했다. 기존 미스트 제품은 입자 크기가 커 피부 표면에 머무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 회사의 기술은 초미세 나노 입자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리튬인산철 배터리 리사이클 기술로 글로벌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SK이노베이션은 자체 개발한 LFP 배터리 리사이클 공정이 국제 화학공학 학술지 ‘세퍼레이션 앤드 퓨리피케이션 테크놀로지’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기술은 기존 공정의 환경적 부담과 높은 처리 비용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SK이노베이션은 물, 이산화탄소, 과산화수소만을 활용해 LFP 배터리에서 고순도의 탄산리튬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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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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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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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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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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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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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교 전무, 에이플러스에셋 주식 1249주 매수로 지분율 증가
독립보험대리점 에이플러스에셋의 박영교 전무가 12월 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상황을 밝혔다. 박 전무는 에이플러스에셋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에 주식 1249주를 장내 매수하여 총 3649주를 보유하게 됐다.12월 2일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 수가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분율도 0.01%에서 0.02%로 상승했다. 매수 단가는 주당 8160원이었다.에이플러스에셋의 현재 주가는 9150원으로, 전일 대비 50원 상승했다. 최근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5158억원, 영업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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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주민자치페스타 성황리 개최
2025년 의정부시 주민자치페스타가 동별 주민자치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후4시부터 시청 태조홀과 회룡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페스타에서는 각 동별 주민자치회의 운영평가와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식전에 우수동아리의 공연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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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주 100년...성공신화의 뿌리는 '제주인'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는 9일 종로구 연지동 서울제주도민회관에서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 개관식을 열었다.이곳은 전시관을 넘어 제주인들의 삶과 발자취가 담겼다.역사관 내 주요 연표에는 1900~1945년 재경 유학생이 소개됐다.제주인 최초 경성 유학생인 조천 출신 김명식 선생은 1911년 경성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맡았고 2·8독립운동에도 참여했다.건입동 출신 고명우 선생은 1919년 경성의전을 졸업, 재경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