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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6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경영 체계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체계적으로 정착돼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인증은 △인권경영정책과 실행체계 △인권리스크 관리 수준 △임직원 대상 교육 운영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절차 등 인권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공단은 외부 전문 기관과 연계한 정기적 인권영향평가와 마이크로러닝 기반 인권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 감수성과 대응 역량을 지
인천신용보증재단 산하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12월 9일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채무 상담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5년 채무상담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채무상담사 및 관계자 13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현직 파산관재인인 문지혜 변호사가 강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문지혜 변호사는 특강을 통해 ▲최신 개인파산 및 면책 신청의 법원 결정 추이 ▲주요 기각 및 인용 사례 분석 ▲채무자별 맞춤형 법적 구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29일 온라인피해365센터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분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이 지난 19일 취임한 이후 첫 현장 방문이다.2022년 개소한 온라인피해365센터는 피싱·스미싱 등 사이버 금융 범죄와 불법스팸, 상품 미지급이나 품질 불만 등의 재화·서비스 관련 피해, 초상권 침해와 허위 후기 작성 등의 권리침해 등에 대해 지난 4년간 1만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무료 세무상담을 담당할 제6기 마을세무사 18명을 위촉한다고 29일 밝혔다.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와 농어촌 주민 등 세무 도움을 받기 어려운 도민을 위해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로 1:1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제6기 마을세무사는 제주지역세무사회 추천을 통해 제주시·서귀포시에 각 9명씩 배치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도민들은 국세·지방세 관련 문제부터 신고·납부 방법, 세액 계산, 구제 절차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상담받을 수 있고, 필요하면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할 수도 있다.제주도
서왕진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기업 책임 인정과 피해자 구제 강화를 촉구하며 사회적 공론화를 이끌고 나섰다. 형사재판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그는 인체유해성이 명확히 밝혀진 물질에 대한 기업의 법적 책임을 다시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11일, 서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습기살균제, 아직도 끝나지 않은 피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해당 토론회는 가습기살균제 형사사건의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참사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대법원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무료 세무상담을 담당할 제6기 마을세무사 18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와 농어촌 주민 등 세무 도움을 받기 어려운 도민을 위해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로 1:1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제6기 마을세무사는 제주지역세무사회 추천을 통해 제주시·서귀포시에 각 9명씩 배치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도민들은 국세·지방세 관련 문제부터 신고·납부 방법, 세액 계산, 구제 절차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상담받을 수 있고, 필요하면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할 수도 있다.제주도
앞으로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신고하면 불법추심 중단부터 대포통장 차단, 채무자 대리인 선임, 소송 구제 등이 한 번에 이뤄진다. 불법사금융에 이용된 계좌와 연결계좌 등도 즉시 거래를 중단하도록 한다.금융위원회는 29일 불법사금융 근절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 1분기 중 불법사금융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 종합 전담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금융감독원 등에 신고하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전담자를 배정해 피해 신고서를 제출하고 금감원은 불법사금융업자에 대한 경고 등 초동 조치를 한다.아울러 경찰 수사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워크숍에서 인권경영 헌장 개정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권경영 헌장 개정은 공단의 경영전략 체계와 ESG 경영 방향에 부합하도록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된 헌장에는 인권 존중의 원칙을 보다 명확히 하고, 차별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물론 인권 침해 예방과 구제 등 인권 존중 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공단의 의지가 담겼다.공단은 이번 헌장 선포를 통해 인권경영이 단순한 선언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중소기업기술 보호 지원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부개정안은 정당한 사유 없는 기술자료 요구, 비밀유지계약 없는 기술 이전으로 침해를 받고 있는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뒀다.기술침해가 발생한 이후에야 대응할 수 있었던 기존 사후 구제 중심의 체계를 넘어 기술 제공 단계부터 침해를 예방하고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기술자료 제공 요구 시 서면 의무화 △비밀유지계약 체결 의무 신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강남구청의 공공시설 전세사기 사건에 대해 “행정 갑질의 끝판왕”이라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피해자 구제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법안도 추진된다.18일 염태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제24차 운영위원회에서 ‘강남구청-양치승 관장 사례’를 안건으로 제안, 채택되며 을지로위가 본격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제의 사건은 강남구청이 기부채납받은 공영주차장에 입주한 웰파킹이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씨를 포함한 입주민에게 전세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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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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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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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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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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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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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권 새 주거 거점 ‘화북2 공공주택지구’ 지정
제주시 동부권 균형발전을 이끌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최종 완료됐다.국토교통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북로와 번영로에 인접해 개발 압력이 높은 제주시 화북이동·도련일동·영평동 일원 지역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확정했다. 해당 지역은 2023년 11월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최종 지정됐다.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는 총면적 약 92만㎡ 규모로, 주택 5500호가 공급되며 수용인구는 1만2650명으로 계획됐다. 인접한 삼화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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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저스 대표 “추가 보상 어렵다”… 김현정 의원 “양말 한 켤레도 못 사는 보상” 강력 질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로저스 대표가 “추가 보상은 어렵다”고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양말 한 켤레도 못 사는 게 보상안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30일 국회 연석 청문회에 참석한 김현정 의원은 쿠팡의 보상안을 "사과의 탈을 쓴 기만적 마케팅"이라며 조목조목 비판하고, 중국 하천에서 노트북을 회수한 쿠팡 측의 행위를 “자작극 가능성”이라 규정하며 즉각적인 수사 착수를 촉구했다. 쿠팡의 ‘중국발 노트북 회수’, 자작극 의혹 제기김 의원은 쿠팡이 중국 하천에서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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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혜훈 논란에 “나 아니면 적이라는 정치, 나라 망친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통합과 포용을 향한 노력을 더 강하고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통합된 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국가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특정 정치 세력을 대표할 수 있지만, 대통령이 되는 순간부터는 모든 국민을 대표해야 한다”며 “정략적 판단이 아니라 사회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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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유튜브 ‘글로벌 아재의 참견’시리즈 누적 조회 65만…시정 홍보 새바람
구리시가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제작한 ‘글로벌 아재의 참견’ 시리즈가 누적 조회수 65만회를 달성하며 시정 홍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아재의 참견’은 공중파의 인기 프로그램인 ‘연애의 참견’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2023년 8편으로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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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1월 5일 정식 개통 - 관광명소로 자리잡는다
33분전
제3연륙교가 오는 5일 개통된다. 제3연륙교는 아직도 계속되는 명칭 문제를 비롯해, 요금 문제 등 착공 전부터 개통시까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등재시키고, 수변 데크길, 야간 경관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관광 명소 발전시킬 계획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인천시 자료를 바탕으로 개통을 앞둔 3연륙교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 총사업비 7,700억 원, 인천공항~서울 잇는 국가 핵심 인프라제3연륙교는 총사업비 약 7,700억 원이 투입됐다.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최단거리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