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7시59분쯤 제주시 아라동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으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어버이 날 새벽에 인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여성이 숨졌다. 8일 경찰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21분경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지상 3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층에 사는 A씨가 숨지고 내부 33㎡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913
7일 오전 10시 8분께 사천시 서포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당시 집에 있던 60대가 숨지고, 주택 내부 86㎡와 가재도구 등이 탔다.불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문병기기자
4일 오전 9시 50분 김천시 남면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지붕 작업 중이던 노동자 세 명이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들은 중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열린 집회에서 대구 경찰과 노동단체가 현장에서 충돌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집회 장소의 범위를 놓고 양측이 대립하면서 예정된 행사가 20분간 지연되기도 했다.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앞서 대구시의회 앞 5차선 도로에서 ‘노동절 대구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하
지난 24일 오전 9시21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 펜션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펜션 내부와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약 230만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루걸러 한 명씩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지난 일주일간 경남에서 일하다 사망한 이들만 5명. ‘죽음의 일터’를 바꾸기에는 관련 법도 인식도 역부족인 모양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공하는 ‘사망사고 속보’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사이렌, 경찰과 소방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지난 3일 기준
지난 22일 오후 11시40분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찰 내 전각 1개동 일부가 불에 타고, 부처상을 비롯한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소방당국은 30여분 만인 오전 12시1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18시간전
20일 오전 9시28분쯤 광명시 가학동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폐 가전 등이 보관된 비닐하우스 3개 동 일부가 불에 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전 10시13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안병구 밀양시장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경남 밀양시는 오는 23일 열리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밀양시 안병구 시장과 안전재난 관계자를 비롯해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심의위원 14명이 참석해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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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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