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전남 광양시장과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1일 국제우호 자매도시인 오스트리아 린츠시 출장길에 올랐다. 오는 10월 예정된 '2025 광양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앞두고 양 도시간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시에 머물며 벤치마킹할 요소 등을 찾게 된다. 광양시 방문단은 도착 직후인 2일부터 공식 일정에
섬과 본토를 잇는 해상교통을 국가가 직접 책임지는 유럽의 공공서비스 의무제처럼, 우리나라도 연안여객선 공공성 강화가 섬 주민 교통권 보장의 핵심 해법으로 제시됐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섬 주민 교통권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해외 선진 사례들을 토대로 국내 연안여객선 공영제 도입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고 밝혔다.* 서삼석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하버드 경제학자 케네스 로고프가 과거 비트코인 가격이 100달러까지 폭락할 것이라 전망했던 발언이 빗나갔다고 인정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로고프의 발언에 대해 주목했다. 로고프는 2018년 CNBC 방송을 언급하며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하기보다 100달러로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비트코인은 10만달러를 넘어서 예상치를 완전히 빗나갔다.로고프는 당시 규제 강화가 가격 하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을지연습 기간 중 GPS 전파혼신 대응태세를 다지기 위해 실제상황을 상정한 모의훈련을 19일 실시했다. 훈련은 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 태세 강화가 목적이다.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경청, 합동참모본부, 이동통신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육상의 고정된 위치에서 전파혼신을 시도하던 예년과 달리, 해상에서 이동하면서 전파혼신을 시도하는 상황을 상정해 다양한 공격방식에 대
일본 주식회사 메타플래닛이 해외 공모를 통한 신주 발행을 실시한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조달 예정 금액은 약 2041억엔으로, 주로 비트코인 구입 자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이번 해외 모집에서는 3억8500만주의 신주가 주당 553엔에 발행되며, 발행주식 총수는 현재 7억5597만4340주에서 11억4097만4340주로 증가한다.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 대형 기관투자자의 접근성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조달 자금 중 약 1837억엔을 비트코인 구매에 충
토스뱅크는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404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65.03% 늘어난 수치로 8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41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었다. 명목 순이자마진은 2.57%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운용수익은 2258억 원으로 11.2% 증가했으며 2분기 비이자수익은 763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확대됐다. 자산운용 조직의 역량 강화와 플랫폼 기능 강화가
경기도가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별 안전관리 실태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업체의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안전등급 공시제도’를 시범 운영한다며, 25일 올해 상반기 노선별 평가 등급과 점수를 경기교통공사 누리집에 공시했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 평가를 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리제 갱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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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까지 연재하고 1년여 휴지기를 가졌던 김시언 시인의 를 재개합니다. 강화가 품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 살아 숨쉬는 그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냅니다. 필자는 30여 년 전부터 인천에서 강화를 드나들며 익혀오다, 12년 전부터 강화에 살며 작은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동도 나들이 가 볼까오랜만에 교동도에 갔다. 십여 년 전, 인천 남동구에 살 때는 늘 가고 싶어 안달복달하던 곳인데 막상 강화에 살고는 생각만큼 자주 가지 못했다.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으니까, 이삼십 분이면 교동도에 진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이끌 리더를 발굴하는 ‘태안군 마을대학’이 올해 총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태안군은 지난 10일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및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험이 없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들을 교육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이끌 리더를 발굴하는 ‘태안군 마을대학’이 올해 총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태안군은 지난 10일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및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험이 없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들을 교육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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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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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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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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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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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반성장 숏폼 영화제 시상식’이 1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동반성장연구소 주최, 29초 영화제 주관으로 열렸다.‘성장’을 주제로 내건 이번 영화제는 짧은 영상에 담아낸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사회 각 분야의 동반성장 의미를 되새기는 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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