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산업계의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맞춤형 안전 사업이 본격화 된다. 대구시는 지난 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올해 두 번째 중대재해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방재, 재난, 안전,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6년도 산업재해 예방 사업의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지원 강화와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사업’을 수행할 우선협상 대상기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