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새싹길 장난감도서관이 지역 기관의 잇따른 후원으로 장난감을 대폭 확충하며 영유아 가정을 위한 돌봄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센터는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500만 원을, 8월에는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으로부터 500만 원을 각각 지원받아 다양한 신규 장
SPC삼립의 육가공 브랜드 ‘그릭슈바인’이 신제품 ‘제로닭 닭가슴살볼’ 2종을 출시했다. 삼립은 지난 4월, 제로슈거 닭가슴살 제품 ‘제로닭’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한입에 쏙 들어오는 볼 형태의 신제품 ‘제로닭 닭가슴살볼’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제로슈거로 당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중독성 있는
다툼 끝에 이륜차 뒤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다치게 한 50대 버스 기사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버스 기사인 ㄱ 씨는 4월 김해 한 도로에서 버스를 운행하다 시비
술에 취해 11가구가 거주하는 건물에 불을 붙인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부는 현주 건조물 방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ㄱ 씨는 올해 4월 김해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집에 불을
생존 중인 세계 최장기수 전쟁포로인 안학섭씨를 그의 뜻에 따라 북한으로 송환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인천지역에서도 일고 있다.28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는 인천자주평화연대가 주관하는 ‘안학섭 선생 송환 촉구 인천 기자회견’이 열렸다.안학섭 씨는 1953년 4월 한국전쟁 중 남측으로 내려와
“재활용 업계의 편견을 깨고, 투명한 운영과 소통을 통해 환경을 지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를 만들겠다.” 김포 재활용·폐기물 처리 업계 종사자들이 지난 4월 ‘김포환경지킴이’를 창립했다. 시민들의 편견을 깨고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김포환경지킴
‘시정 공백.’ 올해 4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당내 경선에 출마하면서 나온 우려다. 대구시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면서 주요 현안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지역에서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도심 곳곳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내걸며 대대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청 소속 공무원 다카야마 아야노 씨가 경주시청 국제협력팀에서 교류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경주시는 27일 “다카야마 씨가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에 선발돼 지난 4월 입국,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연수를 이어가고
동두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집중안전점검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부 평가는 △일반사항 △점검대상 △점검방법 △후속조치 △안전문화 확산
경상북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5년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공모에 대구시와 공동 신청해 선정됐다. 국토부는 지난 4월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UAM 초기 상용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를 시작한 후, 현장평가, 서면 평가, 발표평가 절차를 거쳐 대상을 확정했다. U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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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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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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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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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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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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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용품 거짓·과장광고 2,800여 건 적발에도 행정처분은 8건뿐…솜방망이 규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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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생리용품 관련 거짓·과장 광고가 무려 2,815건이나 적발됐지만, 실제로 행정처분까지 이어진 사례는 고작 8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솜방망이식 처분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온라인상에서 생리용품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로 적발된 사례는 총 2,815건에 달했다.이 가운데 무허가 의약외품 광고는 2,324건, 과대광고는 271건, 오인 우려 광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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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장동혁 두고 "'독재 망령', '광기'…윤석열이 하던 업적 자랑하는 국힘당 대표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내란청산 검찰개혁 없는 협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재 망령', '광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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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부실로 겨울 훈련병 1,400명 ‘깔깔이’ 미지급…거짓 해명까지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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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의 계약 관리 부실로 인해 2024년 겨울 훈련병 1,400여 명이 방상내피를 지급받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문제 제기 당시 조달청은 "보급에 이상 없다"며 해명했으나, 이는 사실과 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 11월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제기된 이 사안에 대해 조달청은 공식 해명자료에서 “일부 계약업체의 계약 불이행으로 발생한 문제이며, 부족분은 59개에 불과하다. 11월 말부터는 차질 없이 납품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그러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의원(개혁신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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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의원, 건강보험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 추진…“지역 필수의료 강화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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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선민 국회의원은 11일, 건강보험 수가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저출생·초고령화에 따른 지방 인구감소로 인해 기존의 행위별 수가 중심의 건강보험 체계가 한계에 봉착한 상황에서 마련됐다. 김 의원은 “진료량 기반 수가체계만으로는 중증·응급, 소아, 분만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이 미흡해 의료공백이 심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행정안전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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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의원,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 위한 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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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첫 번째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지원팀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토론이 아닌 소규모 심층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진 의원은 이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입법 및 정책과제로 직접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간담회에서는 예술인의 열악한 현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상당수 예술인이 월평균 100만원에도 못 미치는 소득으로 생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