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업하여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경주시 건천읍 소재 건천휴게소에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화물차 운전자를 포함한 고속도로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널리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지사장 및 담당자 등 총 25명이 참석하여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바람과
건양대학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논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도시농사꾼, 한국남부발전㈜ 사내벤처, ㈜한국경영인증원이 ‘글로벌 수출 선도형 K-스마트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며 K-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각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스마트팜 기술 연구, AIoT 시스템 개발, 탄소 저감 및 재생에너지 기반 실증, 고품질 딸기 재배 기술 연구, 품종 공급 및 매뉴얼 제공, CUBE FARM 설계·구축 실증 운영, 에너지 자립형 농업용 발전 시스템 실증 운영, 탄소중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2리는 지난 23일 농어업 특화 워케이션 공간인 ‘대정읍 촌-피스’건물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서는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한분도 대정읍장, 문대준 모슬포수협 조합장, 이문선 하모2리 마을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워케이션 사업 운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대정읍 촌-피스’건물은 지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억 원을 투입, 기존 노후된 행정 소유 건물을 리모델링한 농어촌형 공유 오피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18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부산시 의용소방대원 122명을 남구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최근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의용소방대연합회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협약식 및 발대식 이후, 부산시 16개 구·군 중 남구가 첫 번째로 자체 위촉장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는 실제 위촉 대상자 122명 중 유성재 부산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남구 의용소방대 지역대장,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대표로 위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여성안심순찰대와 함께 관내 범죄 취약지역 대상으로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다양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현장 간담회도 진행하였다.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순찰대원, 옥동지구대장, 자치경찰위원회,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의 관계자들과 함께 범죄 현황과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 후,
영양군은 7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2025년 민원응대 군민 평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위촉된 제3기 민원응대 군민 평가단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하여 부서별 민원응대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원응대 군민 평가단은 평가 위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하여 전 부서를 방문하면서 사무실 환경 및 직원 민원응대 태도 등 전체 5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했다.간담회 개최 후 부서별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부서는 포상하고 미흡부서
경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지난 3월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7일 경북도청에서 2억 5천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전달식은 산불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는 도내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6월에 이어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마련한 것으로,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이 지원된다.전달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김명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장이 참석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
부산광역시 서구는 7월 15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 돌봄 노동자 권익 향상’ 특강을 실시하였다.이날 특강은 부산노동권익센터와 협업으로 지역 주민 및 여성 돌봄노동 종사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의사소통 기술 매뉴얼에 대하여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여성 돌봄 노동자의 권리와 인권을 향상시키고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1일 부평구 상권 현장 방문과 상인회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현장 방문 간담회에는 윤구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구동오, 여명자, 강연숙 의원이 참석하여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장, 그리고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과 함께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 현장을 자세히 살피고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연구단체는 먼저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부인 “평식당” 운영을 확인하기 위해 부평문화의거리 4블록 구역을 방문
하남시는 2025년도 제4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진행된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정책모니터링단이 참석하여, 권역별 현장 모니터링 결과 공유와 시정 주요 현안 보고, 사전 선정된 권역별 안건에 대한 답변 및 의견 수렴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정책모니터링단이 직접 점검한 권역별 물놀이장 운영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원도심 권역에서는 ‘차인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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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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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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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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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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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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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무리한 신청사 입주 중단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6일 충북도의회의 신청사 입주와 관련 성명을 내고 “충북도의회는 무리한 입주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성명서에서 “지난달 집중호우로 침수돼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신청사는 정밀안전 검사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며 “오송지하차도 참사의 교훈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어 “입주가 코앞에 닥칠 때까지 기본적인 시설 점검조차 하지 않아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입주를 강행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다음 달로 예정된 개청식이 그리 중요한 것이냐”고 꼬집었다.도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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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내년 공립 교사 선발 22명 감소
충청권 4개 교육청이 6일 발표한 2026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사전예고 선발인원은 1262명으로 지난해 사전예고 인원보다 2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충북도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교육청의 경우 내년도 사전예고 인원은 유치원 45명, 초등 78명, 중등 130명, 특수 49명, 비교과 43명 등 3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전 선발 인원보다 유치원과 특수, 비교과는 증가한 반면 초등과 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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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청주옥산 등 12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국 3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등이 포함됐다.충청권에서는 충남 천안, 공주, 아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등 7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충청권 읍면동 선포지역은 △충북 청주시 옥산면·오창읍 △세종 전동면 △충남 서천군 판교면·비인면 등 5곳이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22일 충남 서산시와 예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바 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방자치단체에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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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조사 받고 귀가하는 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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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정치인 사면 반대 전달한 명단도 철회하겠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8·15 광복절 특사와 관련, “이번 광복절에 어떤 정치인 사면도 반대한다”고 밝혔다.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제가 전달했던 명단도 철회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광복절 특사에 정치인 사면을 제외하고 민생사범 중심으로 이뤄지길 부탁한다”고 말했다.앞서 송 비대위원장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 메신저를 이용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배우자, 정찬민 전 의원, 홍문종 전 의원, 심학봉 전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