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지역구인 정윤태 경북도의원은 벼랑 끝에 놓인 울릉의 뱃길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재원 마련을 촉구하며,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지난 3일 정 의원은 주민들이 농업에서 관광산업으로 생업을 전환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임에도 울릉항로의 위기로 이마저도 매우 힘겨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99만 명에 이르렀던 총 이용 관광객 수가 4년 만에 약 79만 명으로 20%나 감소했으며, 전체 승객의 약 30%를 수송하던 후포와 강릉 항로는 선사의 폐업과
강릉의 일상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이면 깨끗한 거리와 해안 풍경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 수거 체계를 촘촘히 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찾는 박물관은 체험 중심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시민 건강을 위한 무료 진료부터 청소년의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까지 생활 곳곳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관광도시의 품격, 깨끗한 거리에서강릉시는 9월부터 주요 관광지와 해안도로를 대상으로 ‘일요일 생활폐기물 상시 수거 체계’​를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 관광객 증가로 평일보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여름,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뜨거운 화재 현장으로 뛰어든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 이정학 동해시장은 28일, 동해소방서를 찾아 폭염 속에서도 잇따른 화재 현장에 출동하며 시민 안전을 지켜온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화재와 안전사고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 대응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폭염 속에서 화재 진압은 소방대원들의 체력과
파도에 깎여 화석이 사라져 가는 화석산지, 규제로 인구가 줄면서 전통문화 전승이 끊길 위기에 놓인 서귀포시 성읍민속마을 등 도내 국가유산을 지키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위성곤 제주도지사는 27일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만나 국가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허 청장은 이날 서귀포층 패류 화석산지와 만장굴, 제주돌문화공원 등 도내 국가유산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이에 제주도는 성읍마을을 주민 스스로 되살리는 ‘살아있는 유산, 제주 성읍마을’ 주민 주도형 활성화 사업인 ‘
바다를 막아 땅을 넓히는 일은 단순한 국토 확장이 아니었다. 부족한 농지를 확보해 식량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도전이었다. 1960년대 경제개발과 함께 본격화된 간척사업은 계화도와 아산, 삽교천, 영산강을 거쳐 새만금에 이르기까지 전국 곳곳에 새로운 농지를 열었다. 1965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된 간척지는 약 13만5000ha에 달한다.그러나 땅이 생겼다고 곧바로 농지가 된 것은 아니다. 염분을 빼고 토양을 개량하며 그 환경에 맞는 품종과 재배법을 찾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수십 년간 축적된
김순택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4일 이른 아침, 해군사관학교 정문 앞에 한 명의 도의원이 홀로 섰다. 김순택 의원은 이날 해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해군사관학교의 졸속 통합·이전 추진에 반대하고 진해 존치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출근길 차량과 시민들이 오가는 시간에 피켓을 들고 선 김 의원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자신의 뜻을 알리며 “해군사관학교는 반드시 진해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김 의원이 이날 아침부터 정문 앞에 선 것은 단순히 지역의 한 기관을 지키기 위한 행동만은 아니다. 진해가 오랜 세
제주특별자치도가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갈등을 풀기 위한 세 가지 방침을 제시했다.또 그동안 제기돼 온 핵심 쟁점을 여러 기관이 교차 검증하도록 하기 위해 환경 검증 기관을 대폭 확대하고, 갈등 정리를 위한 도민 의견 수렴 방법을 내년 1월까지 결정하기로 했다.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은 8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2공항 갈등을 풀고 도민 알권리와 자기결정권을 지키기 위한 3대 방침을 발표했다. 3대 방침은 ▲국토교통부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제출 즉시 중점평가사업 지정 ▲전문기관 교차 검증 확대 ▲도의회 동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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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제품 중심의 영업 전략을 펼쳐온 한미약품이 코프로모션과 국내 판매·유통 품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과거 전체 매출의 6~7% 수준에 머물렀던 상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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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9일 울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회관 1층 공연장에서 울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21회 한사랑은빛가요제’ 본선 무대를 개최했다.올해로 21회를 맞은 한사랑은빛가요제는 울산지역 어르신들이 노래를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함께 어우러지며 활기찬 노년문화를 만들어가는 실버 가요제로 마련됐다.올해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주요 내빈과 관람객 등 350여명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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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발 정국 요동···"유출게이트" 대 "정치공작"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이 열흘 넘게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녹취록 공개를 이어가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이를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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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미분양 감소세…물금 신축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아파트 선착순 잔여세대 분양
양산지역 미분양 주택이 최근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생활 인프라와 교통, 브랜드,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따져 신축 아파트를 선택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자료에 따르면 양산시 미분양 주택은 지난 3월 1005가구에서 7월 568가구로 줄어들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다만 미분양 물량 감소만으로 지역 주택시장의 회복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만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입지와 교통, 교육환경, 금융조건 등을 꼼꼼히 따지는 선별적인 주택 선택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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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소비, 추석명절 준비수요 활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명절 이후에는 소비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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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에 따른 지역 발전 방안 마련에 힘을 보태며 철도 개통 이후 홍천의 미래 성장전략 모색에 나섰다.정관교 홍천군의회 의장과 최진현 부의장, 황경화·이영복·차학준·박순복 의원은 15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제1교육장에서 열린 ‘홍천 광역철도 포럼’에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홍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광역철도와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철도 및 지역발전 분야 전문가와 주민 등이 참석해 광역철도를 활용한 홍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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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성·복토 광역 수사체계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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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일대 농지 등 전국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농지 불법 폐기물 성·복토 행위의 근절을 위해 폐기물과 자금의 흐름을 역추적하는 광역·연계 수사 체계의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성수 변호사는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불법 폐기물 성·복토 근절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제안했다. 김 변호사는 또 근본적으로는 재활용 제품의 최종 사용지까지의 추적 시스템 구축, 성토재의 품질 관리 등 개선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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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연대 “에너지자원공사 본사 울산에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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