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는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어 온기를 더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는 최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436만6200원을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에서도 영양군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243만 원을 전달했다. △JB가든센터도 지난 28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묘목 은청가문비 나무 외 1종 3,000주를 기탁했다. △새마을금고 성금 전달식은 이상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 이사, 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협의회, 김
영덕군이 3·25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임시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확인·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확인·점검반은 임시주택사업 과정에서 현장을 매일 점검하고 설치 현황을 관리하는 역할로 전담 담당자는 임시주택 점검일지를 작성해 매일 군청 상황실로 보고함으로써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견인한다.문성준 부군수가 총괄반장, 영덕읍장·지품면장·축산면장이 반장을 맡아 20명으로 구성된 3개 반을 운영해 △전기 인입·검사, 가스 설치 △상하수도 설치·점검 △보건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한 선진이동주택의 설치와 입주를 모두 완료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은 안동시의 26,708ha에 달하는 면적을 태웠고, 이로 인해 5,0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총 1,637동의 주택이 손상됐다.이에 안동시는 4월 10일부터 피해지역 7개 면을 대상으로 ‘선진이동주택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 마을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설치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5월 25일 임하면 임하리 단지를 끝으로 총 75
영덕군보건소는 이달 중순부터 관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이용하는 감염취약시설을 우선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감염취약시설은 다수가 함께 생활하는 특성상 감염병 발생 시 빠르게 확산할 위험이 크고,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 많은 만큼 선제적 예방조치가 중요하다.이에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19개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환기 및 소독 등 생활 방역 수칙 안내 △‘뷰박스’ 장비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개인위생 관리 및 감염예방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진행한
안동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생활 기반을 상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중순부터 2개월간 ‘산불피해주민 공공형 긴급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긴급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인력을 투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0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최대 8시간 근무 조건으로 농업․임업․어업 복구, 환경 정비, 이재민 관리 등의 분야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
영덕군 지역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영덕읍의 주민들과 지역단체들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에 나서고 있다.먼저, 대부리 마을회, 청년회, 노인회 일동이 500만 원, 창포리 마을회300만 원, 남석1리 마을회 200만 원, 남산2리 마을회, 영덕읍 새마을회, 영덕읍 체육회, 영덕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 100만 원을 산불 복구 성금으로 기탁했다.장덕식 영덕읍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덕군 지역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영덕읍의 주민들과 지역단체들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에 나서고 있다.먼저, 대부리 마을회, 청년회, 노인회 일동이 500만 원, 창포리 마을회300만 원, 남석1리 마을회 200만 원, 남산2리 마을회, 영덕읍 새마을회, 영덕읍 체육회, 영덕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 100만 원을 산불 복구 성금으로 기탁했다.장덕식 영덕읍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생활 기반을 상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중순부터 2개월간 ‘산불피해주민 공공형 긴급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긴급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인력을 투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0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최대 8시간 근무 조건으로 농업·임업·어업 복구, 환경 정비, 이재민 관리 등의 분야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사업 참여를
올 3월에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자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를 위한 따뜻한 성금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전달됐다. 사회적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기업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성금을 전달하였는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한 기업 중 유독 눈에 띄는 기업이 농협이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1억 원… ‘가장 큰 손길’지난 5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발표하였는데, 농협은 작년보다 1단계 상승한 9위였다. 이런 농협이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는 피해자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산불 피해가 확정된 가구 가운데 △인명 피해자 또는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이 대상이다. 단,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실거주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의료급여는 1종으로 한시 적용되며, 산불 발생일로부터 최대 3개월간 소급해 지원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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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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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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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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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7시43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성산고등학교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이 도로 시설물과 부딪치며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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