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취약계층 40가구에 삼계탕꾸러미를 제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행사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협의체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돼지갈비, 두부짜글이를 전달하며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신대섭·이경란 공동위원장은 “이른 무더위 속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19일 신화워터파크 등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워터프렌즈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원들이 수상 활동 교육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무더위를 즐겁게 날 수 있도록 실시했다.김태양 회장은 “단원들과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스트레소가 해소됐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CY
구례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광주약국'과 '우리네온누리약국' 2곳이 지정되어 365일 연중무휴, 밤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심야시간에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약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2025년 상반기 이용자는 총 2,72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일반의약품 판매는 2,259건, 응급실 등 처방 조제는 449건, 전화 상담은 21건으로, 하루 평균 15.1명이 심야약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영 시작 이후
충남도는 성우제 감사위원장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동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도 감사위원회는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감사행정을 통해 보호체계를 지원하고, 학대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성우제 감사위원장은 정금희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9일부터 도시상징광장의 음악분수를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혹서기 도시상징광장 음악분수를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전환 운영해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놀이공간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수경시설은 오는 19일부터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시설정비 및 휴식을
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야외 물놀이장 3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동구산 야외물놀이장은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바닥분수와 물놀이 조합놀이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수용 인원은 40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기계 과열 방지를 위해 가동을 중단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 및 청소로 휴장한다. 두 번째는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으로 오는 25일부터 8월
한국동서발전이 1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혹서기를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식을 지원했다.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천받은 홀몸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초복을 맞아 삼계탕, 건강보조식품 등 더운 여름철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식품들로 구성됐다.안전보건처 보건공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안전 수칙을 담은 안내 팜플릿도 함께 제공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지역
안양시는 14일 오후 3시 30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및 안양 동안·만안경찰서와 ‘스마트폰 안전귀가 달빛동행’ 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달빛동행은 안양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개발하고 2014년부터 운영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을 통해 시민이 저녁 귀가 시 자율방범대원의 동행 및 보호를 요청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기술 기반에 지역 공동체 협력이 더해진 달빛동행은 야간시간대 범죄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xAI가 '그록 포 거버먼트'를 발표하며 연방, 주, 지방 정부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제품을 제공한다고 14일 IT매체 엔가젯이 알렸다. 이는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반유대주의 논란으로 그록이 부적절한 답변을 한 점을 인정하고 사과한 직후 나온 발표다.xAI는 국방, 의료, 과학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기밀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국방부와의 계약을
진주시 초장동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장재초등학교 정문 앞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2025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으로 ‘옐로카펫 설치 및 보수 사업’을 추진한 초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설치된 금성초등학교와 초전초등학교의 옐로카펫을 보수하는 한편, 장재초등학교 앞에는 새롭게 옐로카펫을 설치했다.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돕고, 운전자에게도 어린이의 존재를 쉽게 인식시켜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다수 외국인직접투자기업, ‘노란봉투법’ 반대
한국외국기업협회는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노란봉투법’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대다수가 해당 법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은 국내에 진출한 약 150개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익명으로 진행됐으며, 대부분 노동시장의 경직성이 글로벌 본사의 투자 판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의 원청에 대한 교섭권 보장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제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헬프카, 글로벌금융판매 글로벌인슈총괄과 업무제휴 체결
29분전
헬프카와 글로벌금융판매 글로벌인슈총괄이 31일 헬프카 본사에서 '상용오토케어 서비스 판매'에 대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 운송 자영업자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헬프카는 국내 최초로 5톤 이상 대형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현장 출동, 견인, 보험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사고 발생 시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형 화물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제휴를 통해 글로벌금융판매 글로벌인슈총괄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상공인·청년·임산부까지…우리은행, 민생금융 2820억 쏟았다
우리은행이 민생금융지원 계획을 초과 달성하며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우리은행은 31일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820억 원의 민생금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2,758억 원보다 62억 원 많은 수치다.은행 측은 공통 프로그램을 통해 총 1,836억 원을 집행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약 21만 명에게 이자 캐시백 형태로 지원을 제공했다.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집행된 984억 원은 청년 학자금 대출 상환금 지원, 임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부건설, 여름방학 맞아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 개최
동부건설은 ‘2025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2차수에 걸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차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차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임직원 자녀 초·중학생 60여명이 참여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풍성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함양을 도모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하는 가족친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태백 365 세이프타운에서의 위기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심, 공항 라운지에서 ‘배홍동’ 비빔면 제공…여행객 대상 마케팅 전개
농심이 여름 휴가철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항 라운지와 협업해 ‘배홍동’ 브랜드 마케팅에 나섰다.농심은 1일 인천국제공항 4곳과 김해국제공항 2곳 등 총 6개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오는 14일까지 배홍동 메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 동안 공항 이용객이 4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품을 직접 맛볼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진행된다.라운지별 조리 방식에 따라 제공 형태는 달라진다. 인천공항 2곳과 김해공항 1곳에서는 셰프가 직접 조리한 배홍동비빔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