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선거가 한창인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은 22일 수해현장과 텃밭 방문 등으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는 이날 당 대표 선거 운동 일정을 중단하고 수해 복구에 집중했다.정 후보는 이날 전남 나주시, 경남 산청군·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여정을 다시 시작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인 ‘2025 통일걷기대회’가 28일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통일걷기 출정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인영,박찬대·서영교·민병덕·윤후덕 국회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과 나이영 CBS 사장, 김경일 파주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
제주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대통령실에 입성하고 있다.대통령실은 최근 제주출신 김경환씨를 연설 행정관에 임명했다.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인 그는 서귀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 입학했다.이후 민중의소리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부터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이 대통령이 낙선한 이후 박찬대 국회의원실에서 비서관과 보좌관을 지내다 지난 21대 대통령선거에서 다시 합류했다.
2026년 AI기본법 시행에 맞춰 개인정보보호법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린 ‘AI 시대, 개인정보 입법방향 토론회’에서도 AI 시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김남근, 김승원, 김용만, 김현정, 민병덕, 박범계, 박찬대, 이인영, 이정문, 허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법학회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강혜경 고려대 박사가 ‘EU 인공지능법이 촉발한 AI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집권 여당 대표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0일 충북을 찾는다.정 후보는 이날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핵심당원들과 간담회를 연다.박찬대 후보의 방문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오는 19일 치러지는 충청 경선 전 충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두 후보는 당 대표 출마 선언 이후 지난달 28일 처음으로 청주를 찾았다.이들은 이날 청주 내수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충북 민사모에 나란히 참석, 서로를 치켜세우면서도 심리전을 펼쳤다.정 의원은 박 의원을 향해 “베스트
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25일 자당 의원 45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자 "발악", "실성" 등 원색적인 표현으로 비난을 퍼부었다.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의원의 결의안 제출에 대해 "이재명 정권이 특검과 민주당을 내세워 야당을 말살하고 일당독재를 완료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말했다.송 비대위원장은 그러면서 박 의원을 향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경쟁하는 정청래 의원보다 상대적으로 약세로 드러나니 강공을 취해 지지자와 당원의 표심을 구해보려 하
집권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두고 시각차를 드러내면서 당심구애 경쟁이 더 가열되고 있다. 24일 민주당 등 여권에 따르면 공개적으로 강 전 후보자 사퇴를 촉구했던 박찬대 후보는 이른바 ‘명심’과의 접점을 강조한 반면, 강 전 후보자를 엄호했던 정청래 후보는 강 후보자를 위로하며 당원을 결집할 목소리를 내는 데 힘을 쏟았다. 박 후보는 이날 강 전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기 전 대통령실과 사전 조율을 거쳤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어떤 것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김남근, 김승원, 김용만, 김현정, 민병덕, 박범계, 박찬대, 이인영, 이정문, 허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법학회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가 주관하는 ‘AI 시대, 개인정보 입법방향 토론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8월 EU 인공지능법 제정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AI 규제 입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인공지능 혁신 촉진과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강준현 국회의원이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형 비트코인 현물 ETF: 디지털자산과 자본시장 혁신’을 주제로 제5차 ‘디지털자산혁신법안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 김남근, 김승원, 김용만, 김현정, 민병덕, 박범계, 박상혁, 박찬대, 유동수, 이강일, 이인영, 이정문, 허영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한다.‘디지털자산혁신법안 제정을 위한 국회포럼’은 2025년 중 총 6회 개최 예정
5·18 민주화운동 비하와 12·3 비상계엄 사태 옹호로 논란이 된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게 여당 당권주자인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도 사퇴를 촉구했다.정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강 비서관에 대해 "대통령께 누를 끼치지말고 스스로 결단하라"며 "자퇴하라"는 글을 올렸다. 박 의원도 페이스북 페이지에 "강준욱 비서관이 과거 책과 발언을 통해 보인 인식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강준욱 비서관의 결단을 촉구한다.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체류형 여름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수페스타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요 야간 콘텐츠로는 △야경과 간편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포차’ △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25% 상호 관세를 90일간 연장하기로 하면서 미국-멕시코 간 무역협상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31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좋은 통화를 가졌으며 양국은 기존 관세를 90일 더 유지하기로 했다”며 “펜타닐 관세, 자동차·철강·구리 등에 대한 기존 세율이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앞서 펜타닐과 관련해서 멕시코가 충분한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5% 관세를 부과해왔다.이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더
영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7월 31일 필리핀과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71명의 해외 근로자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6명, 라오스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국 직후 실시된 설명회에서 기본적인 안전교육과
사뉴스 장시목 기자]한국문인협회 영주지회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정서적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영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9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영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초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