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최대 승부처이자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밀집한 청주시의 차기 수장을 뽑는 청주시장 선거는 거댱양당 후보에 무소속 후보가 도전하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10일 기준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이범석 현 시장, 무소속 한현구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명이다.거대양당 두 후보 모두 충북대를 졸업한 동문이지만 살아온 이력과 정치적 기반은 크게 대조적이다.제천 출생인 민주당 이장섭 후보는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4일전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출판기념회에서 1개당 1천원 이상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당시 예비후보들이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2부는 8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또 당시 김 전 청장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강구 인천시의원에게도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충북 정치지형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거대양당 중심으로 고착화되면서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설 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정치 다양성 실종과 함께 유권자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문제가 제기된다.7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 단체장 선거에 등록한 군소정당과 무소속 단체장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을 탈당해 제천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한 송수연 제천시의원을 비롯해 3명 뿐이다. 모두 무소속이다.단체장 선거에 무소속 후보만 8명이 출마했던 지난 제8회 지방선거와 대비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에서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지원 대상은 201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 출생한 남성 청소년이다.지원 백신은 HPV 4 백신으로,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기존 여성 청소년 대상군에 대한 지원은 종전대로 유지된다.HPV는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여성의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남녀 모두에게 항문암
세명대학교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제8회 세명진로 Festival’을 학술관과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세명진로 Festival은 2019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는 세명대학교의 대표 진로·취업·창업 종합 프로그램이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접하고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필요한 실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 기간에는 비대면 진로 특강을 비롯해 취·창
금융감독원은 증권선물위원회가 제9차 회의에서 상장사 2곳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치 대상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한창과 코스닥 상장사 ㈜더테크놀로지로 두 회사 모두 재무제표를 허위 또는 부적정하게 작성·공시한 사실이 적발됐다.먼저 ㈜한창은 2021년과 2022년 재무제표에서 총 2조원대 규모가 아닌 약 2,6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실제보다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회사는 철강제품 유통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재화를 통제하지 않는 ‘대리인’ 지위였는데도 거래를 총액 기준으로 인
시민참여형 환경축제 ‘제2회 청주가 그린 그린 페스티벌’ 이 8일부터 9일까지 청주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SK하이닉스, 청주시, 청주에코콤플레스 뿐 아니라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청주대학교 등 10여개 기관이 함께하는 환경 축제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은 ‘종이 없는 스마트 축제’로 종이 리플렛 등 사용을 최소화 했다. 행사장 내 키오스크를 이용해 참여자 등록을 진행하며, 모든 프로그램 안내, 참여인증 모두 디지털로 이뤄진다.시민의
올해 1분기 주요 카드사들의 실적이 엇갈렸다. 업계 1위를 다투는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순이익이 두 자릿수 감소한 반면,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 등 중·하위권 카드사들은 전년 대비 실적이 일제히 개선됐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1563억 원으로 1분기 업계 당기순이익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신한카드가 뒤를 이었다. 다만 두 카드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약 15% 감소한 수치다. 반면 KB국민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439
6·3 지방선거와 함께 전국적으로 ‘미니 총선’급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제주 제2공항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 국민의힘은 고기철 전 제주도당 위원장을 각각 전략공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두 후보 모두 출마 선언에서 제2공항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접근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김성범 후보는 6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2공항 문제도 피하지 않겠다”며 “현재 기본계획 고시 이후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인
쉼보르스카는 “아마도 세상의 모든 들판은 다 전쟁터가 아니었을까?”라고 했다. 전쟁이 벌어졌던 칸나에와 보로디노, 코소보와 게르니카, 진주만과 히로시마 등을 떠올리며, 모든 것이 무너져 폐허가 된 그곳에 다시금 연인들이 춤을 추고, 어린아이들이 아이스크림 손수레를 빙 둘러싸며, 아침에 눈 뜰 만한 가치가 충분한 세상으로 변해 있음을 노래한다. 그런데 그렇게 물리적 폐허를 이끈 전쟁 이후의 세계라고 전쟁터가 아닌 게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모두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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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여성 한부모 경제적 자립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신한은행 여성 한부모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에 3년간 총 3억 원을 후원한다. 약 2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동방사회복지회와 여성 한부모 경제적 자립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여성 한부모 가정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후원금은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 원씩 지원되며, 약 200명의 여성 한부모가 자립 교육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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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한창·더테크놀로지 회계위반 적발…감사인지정·검찰고발
금융감독원은 증권선물위원회가 제9차 회의에서 상장사 2곳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치 대상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한창과 코스닥 상장사 ㈜더테크놀로지로 두 회사 모두 재무제표를 허위 또는 부적정하게 작성·공시한 사실이 적발됐다.먼저 ㈜한창은 2021년과 2022년 재무제표에서 총 2조원대 규모가 아닌 약 2,6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실제보다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회사는 철강제품 유통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재화를 통제하지 않는 ‘대리인’ 지위였는데도 거래를 총액 기준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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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태양광 관련 실체 뭔가?...의혹 제기에는 근거 제시해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고의숙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교육청 태양광 사업 관련해 자신과 업체간 정경유착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의혹 제기에는 반드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며 고 후보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의혹을 제기할 때는 이를 입증할 근거를 제시해야 하지 않느냐"며 "구체적인 근거 없이 언론보도를 대부분 인용한 만큼,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근거 제시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또 "태양광 발전장치에 대한 우수조달품목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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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풍동 주민들 “석산 개발 전면 백지화하라”
충주 풍동 주민들이 식수원 오염과 산림 훼손 우려를 제기하며 달천동 일대 석산 개발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충주 풍동 석산개발 반대추진위원회는 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 생명과 환경을 위협하는 토석 채취 사업을 중단하고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추진위는 “현재 사업자가 토석채취허가를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를 의뢰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정작 피해 당사자인 주민들은 진행 상황 등 어떤 절차도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해당 사업 예정지는 무려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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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EXPO KOREA 2026’서 로봇 특화단지 유치 총력
경상북도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구미시,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경북 로봇산업의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의 최적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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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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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는 오늘 대전 동구 취약계층 7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 및 물품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SE융합본부 임직원 40여 명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후 방충망과 LED 전등을 교체하고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하는 한편, 직접 포장한 농산물과 간편식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SE융합본부는 201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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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서귀포 보궐 '민주 김성범 47% vs 국힘 고기철 24%'
오는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제주방송총국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12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국회의원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김성범 후보 47%, 고기철 후보 24%를 기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23%p.'기타 후보'는 3%로 조사됐다. 지지후보 없음 또는 모름.무응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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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 주택구입 대출이자 최대 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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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청년층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경주시 소재 주택을 구입하면서 발생한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주거 기반 마련에 필요한 초기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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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이벤트 기반 CCTV 시스템’ 구축… “골든타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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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전동차 내 화재·연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에서 즉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벤트 기반 CCTV 자동 알림 표출 시스템’을 구축한다.공사는 올해까지 전 호선에 구축을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은 전동차 내 화재, 연기 발생 등 비상 상황이 감지되면 관제센터 화면에 알림과 함께 해당 열차의 CCTV 영상이 즉시 표출되는 방식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사고 발생과 동시에 알림과 영상이 자동으로 송출돼 초기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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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빠진 인천, 포항의 ‘한 방’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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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포항스틸러스에 패하며 상위권 도약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인천은 1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막판 이호재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이날 패배로 인천은 5승 3무 6패, 승점 18점에 머물렀다. 경기 전 포항과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했던 인천은 승리할 경우 4위권 진입도 바라볼 수 있었지만, 오히려 포항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반면 포항은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위권 추격에 힘을 보탰다.경기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