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제주 관련 국비가 3년 연속 2조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국비가 2조 3481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올해 2조 2342억 원보다 1139억 원 증가한 것으로, 3년 연속 2조 원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전국체전 운영 및 시설 개보수 사업이 157억 원 감소하고,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과 관련해서도 정부안 기준 422억 원 감소하는 등 대규모 일몰·감액 요인이 있었지만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사상 처음으로 3000호를 넘어섰다.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 역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제주 주택시장 침체가 심화하는 모습이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3303호로 집계됐다.이는 전월 2909호보다 13.5%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2299호, 서귀포시가 1004호다.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3000호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지난 6월 2909호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홍성군이 과거 산불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이번에는 수해 피해를 입은 경남 통영시에 돌려주며 지역을 넘어선 나눔을 이어갔다.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재난 대응 의병단 68명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통영시 산양면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2025년 홍성군 수해복구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한국은행 소속 봉사단 18명과 당진, 군산,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합류한 개인 봉사자들도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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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 합계출산율이 5년 만에 0.8명 대를 회복했다.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인천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전년보다 0.06명 늘었다.2020년 0.83명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0.8명 대를 넘어선 것으로 2023년 0.69명 이후 2년 연속 늘고 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는 13위를 기록했다.군구별로 보면 강화군이 1.12명으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1명대를 기록했다.이어 서구 0.94명, 중구 0.92명, 연수구 0.9명, 동구 0.84명, 미추홀구 0.83명, 옹진군 0.81명, 부
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8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소가 수수료를 면제한 기간에는 해당 거래소의 점유율이 크게 뛰었다가 정책 종료 뒤 되돌아가는 현상도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 자료와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공개 API를 분석한 결과, 7개월간 누적 거래대금은 80조7,199억원이었다. 코빗 USDC 무료화 때 2.6%에서 22.6%로가장 뚜렷한 사례는 코빗이 1월 19일부터 4월 13일까지 시행한 USDC 거래
국경을 넘어선 배움의 손길이 의성에서 훈훈한 우정의 꽃을 피우고 있다. 20년 넘게 이어져 온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글로벌 소통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의성군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셴양시 교사 및 학생 대표단을 초청해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이번 방문단은 셴양시 외사판공실 섭영사 단장을 중심으로 인솔 교사와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성군청을 비롯해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경북중부중학교 등 관내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의성의 학생들과 만나 깊이 있는 대화를 나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은행권의 외국인 고객 확보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과거 외국인 금융서비스가 환전이나 해외송금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급여이체와 예·적금, 신용대출, 자산관리 등으로 거래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은행들도 외국인을 별도의 고객군으로 보고 전용 상품과 특화 영업망을 잇따라 강화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이 각각 집계한 외국인 고객 수를 합산하면 약 790만명 수준으로 파악됐다. 외국인 예금 잔액도 27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취업과 유학 등으로 장
충남 아산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국어 시정소식 안내 서비스인 ‘위클리 아산’을 본격 운영한다. 외국인 주민이 전체 인구의 10%를 넘어선 가운데 언어 장벽으로 인한 정보 격차를 줄이고, AI를 활용해 행정 비용까지 절감하겠다는 취지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 지역 내 외국인은 4만2161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0.4%를 차지하며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9070명으로 가장 많고, 우즈베키스탄 5887명, 카자흐스탄 3926명, 한국계 러시아인 3445명, 베트남 3301명 등이다. 외국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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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관계기관 협의와 계획단계에 머물렀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올해안으로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인천항만공사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인천지방해수청으로부터 20일에 승인돼 본격적인 사업 실행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어선 것으로 볼 수 있다. 2007년 내항 개방 논의가 시작된 이후 20년 만에 인천 내항이 시민을 위한 새로운 해양·문화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항만공사는 관계기관 협의
비트코인이 지난 10년간 약 87배 상승하는 동안 미국 대형주 액티브 주식펀드의 87%는 패시브 벤치마크를 웃돌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 선택보다 자산배분 자체가 장기 투자 성과를 크게 좌우했다는 분석이 나온다.18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모닝스타 집계 기준 올해 6월 30일까지 최근 10년간 미국 대형주 액티브 펀드 가운데 벤치마크를 넘어선 비중은 13%에 불과했다. 87%는 시장을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보다 낮은 성과를 기록했다.비트코인과 미국 대형주 지수의 장기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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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구름 뿜고 안개 내어 산허리를 감추니, 비록 절정이 있은들 뉘라서 다 볼 수 있으랴."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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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제2회 국립종자원 종자 사진 공모전 「종자의 가치, 미래를 Plus「+」하다」 주최·주관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응모분야 | 사진접수기간 | 2026.09.13.까지.지원자격 | -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종자에 관심이 있는 국민 ※ 1인당 3점 이내공모주제 | - 신품종의 종자가 개발되고 생산·유통되어 농가에서 심겨져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사진 - 기후변화, 미래농업 등 첨단기술과 융합되는 종자사진 - 일상에서 접하는 종자의 가치와 생명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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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클라우드, 일레븐랩스 보이스AI 기반 컨택센터 구축
글로벌 AI 오디오기업 일레븐랩스는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전문기업 매트릭스클라우드가 자사 일레븐에이전트를 도입하고 AI 컨택센터 상담 환경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매트릭스클라우드는 이번 일레븐랩스 솔루션 도입 이후 기존 음성 AI 응답 지연과 개발 복잡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AI 컨택센터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매트릭스클라우드는 세일즈포스 및 젠데스크 기반 고객센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 보이스 에이전트를 활용한 사업을 확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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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군 장병 생명 지킬 장갑형구급차 개발
현대로템이 야전 응급의료 체계의 진화를 이끌 장갑형구급차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전장의 생명선을 잇는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한 장갑형의무후송차량 체계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4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설계, 시제차량 제작, 시험평가 등 체계개발 전과정을 국내 기술로 완벽히 수행해 장갑형의무후송차량 개발을 완료했다.장갑형의무후송차량은 전장의 환자를 후방 의료시설로 후송하는 장갑형구급차다. 현재 우리 군에서 전력화돼 방호력과 기동력이 검증된 차륜형지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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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문화 지형] (9월 3일) 60억 ‘한 방’보다 두꺼워진 시장의 허리…문화의 힘은 ‘연결이 오래가는 구조’에서 나온다
9월 3일 문화 지형은 미술시장의 침체 우려 속에서도 ‘키아프리즈’ 현장에서 중간 가격대 작품과 새로운 컬렉터층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 이창동 감독이 미국 밀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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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13 주택 신속공급에 ‘현장 해법’ 더한다...13개 제도개선 추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정부의 8월 13일 ‘주택 신속공급 방안’이 3기 신도시 등 도내 공공주택지구의 실제 공급 속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손실보상 관련 서류의 전산자료 활용, 기업이전단지 조기 조성 등 13개 제도개선 과제를 마련해 정부 건의를 추진한다.경기도는 지난 4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주재로 도시개발국장, 신도시기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 대책의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과제 13건을 논의했다.이날 추 지사는 이번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 국토위와 재경위, 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