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8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안보견학...
한국가스공사가 반부패·청렴 문화를 지속 가능한 조직 체질로 정착시키기 위해 제도 개선, 국민 체감형 정책, 임직원 의식 내재화 등 다각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가스공사는 지난해 경영 효율화에 기반한 흑자 전환과 함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노력도’ 2등급, ‘기관장 관심·노력도’ 만점을 기록하며 종합 청렴도가 한 단계 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B등급을 받았다.올해는 전사 워크숍과 FGI를 통해 부패취약분야를 사각
제주남원농협은 자매결연농협인 경기 태안농협 임직원 및 대의원 130여명이 두 차례에 걸쳐 제주 남원읍 지역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류 활동은 지난달 24일과 이 달 1일 이뤄졌다. 태안농협 방문단은 감귤 포전에서 감귤 채과, 바구니 운반 등 농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일손을 보탰다.두 농협은 이번 방문을 통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에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일학 제주남원농협 조합장은 “매년 이어지는 태안농협의 따뜻한 지원이 지역 농가에 큰 도
신협중앙회가 임직원과 함께하는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대전 소재 중앙본부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협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환경부 지정 비영리단체인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마련됐다. 신협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선풍기, 보조배터리, 휴대전화 등 다양한 폐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특히 올해 캠페인은 기존의 법인 중심 수거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 개인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일상 속 자원
최근 데이터 규모 증가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이 재조명됨에 따라, 금융보안원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 특성과 금융권 적용 분야를 분석하고 향후 적용을 위한 고려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다음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 주요 내용이다.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은 개인정보 원본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정보를 활용해 계산·분석 등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임직원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나명훈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장, 김상길 굿윌스토어 물류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시행하고, 의류·장난감·도서 등을 모아 발달장애인 고용 사업장인 굿윌스토어 밀알 엑스코점에 기증한다.기증 물품 판매 수익은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직원 급여는 물론, 물품 수거·가공·포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1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및 소속 회원사 임직원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억원 상당의 연탄 11만여장을 지원했다.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21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2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9일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행사를 본사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허그와 협력업체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서 허그와 협력업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허그와 21개 협력업체는 ‘HUG-협력업체 상생안전 선언’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 가능한 안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상호 존중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기로 선언했다.이 밖에도 우수사례 시상
◇ 청소년 전용 독서환경 조성…수서청소년센터에 12번째 아름인도서관 개관신한카드가 서울 강남구 시립수서청소년센터에 임직원 급여 모금으로 조성한 12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하며 청소년 전용 공간 확충에 나섰다. 이번 도서관은 전체 557번째 아름인도서관으로 기록되며, 센터 내 별도 구역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조용한 독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에 조성된 도서관에는 전자도서를 포함해 총 5,355권의 도서가 지원됐으며, 청소년들의 독서 취향과 학습 수준을 폭넓게 반영한 자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
춘천도시공사는 동절기를 맞아 임직원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15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춘천시 신북읍 일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했다.특히, 이번 연탄나눔은 노·사합동으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00만원을 함께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더했다. 해당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의 난방연료 및 방한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춘천도시공사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Generic placeholder image
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버풀 우승 퍼레이드 차량 돌진 사고 범인, 징역 21년 6개월 중형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서 군중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범인에게 법원이 21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다.리버풀 형사법원은 지난 5월 26일 시내 중심가에서 승합차를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해 130여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해병대 출신 IT 엔지니어 폴 도일 54세에게 중형을 선고했다.도일은 난폭 운전 혐의와 난동 혐의, 생후 6개월 아기부터 77세 노인까지 29명에게 신체적 상해를 입힌 혐의 등 모두 31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사건 당시 리버풀 선수단은 EPL 우승을 기념해 개방형 버스를 타고 도심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서영 의원 "아이 키우기 좋고 젊은 세대가 정착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
2시간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이 경기도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삼평어린이공원·봇들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이 2025년 완료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학교급식 우수성, 정부가 인정!
3시간전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특히 우수상과 함께 2개의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12개 분야에서 3개의 상을 받아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당 공모전은 교육부가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각급 학교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부산 북구 만덕동 상학초등학교 이현주 영양사 등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담다(多), 나누다(多), 행복을 더하다(多)!』김장행사 진행
3시간전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김장철을 맞아 『담다, 나누다, 행복을 더하다』 김장 행사를 진행 하였다.이번 김장 행사는 남구 지역 내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 25명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는 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정 137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더 했다.김장을 체험하는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들은 김치의 기본 재료 손질부터 양념 비법 등을 직접 만들며 한국의 전통 김장의 매력을 느꼈다.필리핀 출신 한 참가자는 "김치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그냥드림' 시범사업, 1인당 2만원 상당 식료품 지원
달성군은 이달부터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기본 먹거리를 제공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위기가구에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각 가구의 위기 상태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복지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