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의 가석방이 부적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심사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심사위를 열고 최씨의 가석방에 대해 부적격 결정을 내렸다. 최씨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 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에 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 뒤 적격 판단을 내렸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최씨 등을 대상으로 심사위를 열고, 최씨가 가석방되기에 적격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최씨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해 7월 수감된 지 10개월여 만이다. 법무부는 8일 오후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최 씨에게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법무부 장관의 최종 결재를 거치면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최 씨는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출소한다. 법무부는 “외부위원이 과반인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나이, 형기, 교정성적, 건강상태, 재범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만장일치로 ‘적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유기징역을 받은 자가 형기의 3분의 1을 지내면 가석방
법무부가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의 가석방이 부적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법조계에 따르면 심사위는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심사위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최씨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 성남시 동촌동 땅을 사는 과정에서 4차례에 걸쳐 약 349억원이 있는 것 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이후 2021년 재판에 넘겨진 최씨는 지난해 7월 항소심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대법원은 같은해 11월 16일 징역 1년의 원심판결을 확정했다.현행법상 유기징역을 선고 받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14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최씨는 지난 2013년 경기 성남시 땅 매입 과정에서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을 확정받아 서울 동부구치소에 복역 중이었다.이날 오전 10시께 최씨는 마스크, 보라색 모자, 스카프 차림으로 구치소를 나섰다.취재진이 다가와 '셀프 가석방 논란에 대한 생각', '대통령에게 부담이 되는지',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물었지만, 최씨는 아무런 답변 없이 대기 중이던 차량에 올라탔다.구치소 앞에는 유튜버와 최씨의
법무부 장관 자문기구인 가석방 심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최씨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거쳐 오는 14일 출소한다.법무부는 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부처님오신날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사 대상자 1140명 가운데 최씨를 포함한 650명에 대해 `가석방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최씨와 유사한 범죄로 수감된 다른 수형자들의 경우 형기를 70% 안팎 채운 뒤 가석방되는 경우가 많은 점, 고령인 최씨의 건강 상태 등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최씨를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뒤 복역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에 대해 법무부가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법무부는 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부처님오신날 기념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최 씨의 가석방에 대해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법무부는 최씨의 가석방 적격 판정에 대해 "외부 위원이 과반인 법무부 가석방심사위는 나이, 형기, 교정성적, 건강 상태,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장일치로 적격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앞서 법무부는 지난 23일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은행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23일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23일 법조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씨의 가석방에 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했으나 보류 판정을 내렸다.최씨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4차례에 걸쳐 약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2021년 재판에 넘겨졌다.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지난해
법무부가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이자 김건희 영부인의 모친인 최은순 씨의 가석방 여부를 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
김건희 영부인의 모친이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8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로부터 만장일치로 가석방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야권이 일제히 비판 논평을 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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