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오산 산타 마켓의 공식 명칭 공모전 결과 ‘오산 해피 산타 마켓’을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지난 3월 진행된 공모에 509건의 축제 명칭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 2차 선호도 조사, 3차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심사 결과 ‘오산 해피 산타 마켓’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시는 ‘오산 해피 산타 마켓’이 오산시 대표 축제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고,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서 공모 주제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