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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창업 브랜드 치킨파머스, 오산원동점 계약 체결

1개월전
치킨파머스가 지난 4월 말 오산 원동점과의 가맹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원동점은 2,33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인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와 유동인구가 많은 달빛호수공원 사이에 입점을 하여 가족, 친구단위의 단골 고객층을 많이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브랜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치킨시즌인 여름때를 맞춰 치킨파머스를 믿고 창업하시는 가맹점주님들이 늘어남에 감사드리며, 가맹본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매출로 답하겠다"고 전했다.이어 “4월에만 3개의 신규가맹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여세를 몰아 5월에도 가맹계약 릴레이를 이어가겠다...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결국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다. 지난번 칼럼에서 필자는 불법광고를 일삼고 진료비를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해 환자를 유인하던 일부 치과병의원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지난 며칠 사이 서울 강남의 모 대형 치과들의 불법 폐업 사태가 일어났다. 서울 강남의 OO플란트치과는 지난 5월31일 환자들에게 “힘든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 병원을 운영할 수 없게 됐습니다. 병원 문을 완전히 닫아 내원해도 응대할 직원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문자를 일괄적으로 발송했다. 문제는 해당 문자를 보낸 당일 오전에도 이 치과는 여전히 불법
울산 남구와 울주군 사이를 흐르는 두왕천 일원에서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용하고 신고 없이 영업을 벌인 폐기물 재활용수집센터가 발견됐다. 인근에선 하천수를 무단으로 취수하는 살수차도 눈에 띄는 등 행정구역 경계지의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찾은 남구 두왕교 인근. 두왕천은 고가도로를 기준으로 남구와 울주군으로 행정구역이 나뉜다. 울주군 관할인 고가도로 밑에는 컨테이너와 각종 대형 트럭이 주차돼 있다. 남구 관할인 하천 옆에는 시트지, 고철, 침대, 배관 등 각종 산업폐기물이 쌓여있고, 대형 철판들이 녹슬어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가 장·차관 교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울산 출신 전직 국회의원 등 유력 인사 추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주목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대통령께서 지난 5월9일 기자회견에서 개각 필요성을 언급하며 제대로 일할 인사들 찾겠다고 말씀하신 것에 맞춰 새 인물을 찾는 스크린 작업을 시작했다”고 기류를 전했다. 역대 정부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에 대해 국가경제 기여도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장·차관 등 인적 발탁은 사실상 전무하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권 인사 또는 전문가군 가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및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 풍성한 이벤트가 쏟아진다.대회 공동주관사인 라이언앳과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6일 “가수 테이와 규빈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연경 초청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서 축하 공연을 하고, 걸그룹 엔믹스는 9일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 배구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주인공인 김연경은 8일 ‘팀 대한민국’과 ‘팀 코리아’의 대결로 펼쳐지는 국가대표 은퇴 이벤트 경기에 참가한 뒤 태극마크를 공식 반납할 예정이다.9일엔 국내외 선수들과 유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재의 울산 팬클럽인 김희재와희랑별 ‘울산킹왕짱누나들’ 회원 12명이 9일 울산적십자 빵나눔터에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제빵 봉사 활동을 펼쳤다.
캡콤은 오는 2025년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S, PC 등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화려한 액션과 깊이 있는 작품성, 고난도의 몬스터를 공략하는 뛰어난 손맛 등을 갖춰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모으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의 테마는 '살아 숨쉬는 세계'로, 기후가 변동되고 이에 맞춰 몬스터들이 환경에 적응하는 등 생태계가 끊임없이 변화한다.주인공이자 플레이어인 헌터는 길드의 명령에 따라 '
3시간전
국내 최대 관광분야 학술대회인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한국관광학...
3시간전
인제군과 MOU 체결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435명이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모두 입국을 완료했다.지난 1월 필리핀 이주노동자부가 자국 계절근로자의 대한민국 송출을 중단했던 악조건 속에서도 올해 인제군에서는 농가 수요시기에 맞춰 당초 계획된 계절근로자 전원이 입국을 마쳤다.필리핀 계절근로자 435명은 지역 137개 농가에 배정되었다. 전체 근로자의 70%는 계절근로자 유경험자로 전년도 고용농가에서 재고용 추천을 받은 이력이 있는 숙련된 근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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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울산 실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제19회 울산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 12일 울산 동천체육관 등 11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축전에는 15개 종목 19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축전은 다양한 종목에서 어르신들의 체력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 총 15개 종목이 열렸다. 이날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700여명의 참가 선수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
4시간전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존사애제’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본격화된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의 주제별 토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 이후, 주제별 토론 준비를 위해 교육공동체별 의견수렴을 해왔다. 수렴한 의견은 학생·교사·학부모 3개 분야로 나눠 ‘학습권 보장’, ‘교육 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 등 주제별 회복 방안에 대해 깊이
광명지역신문=나대원 본지 편집위원 / 청목조경 대표이사> OECD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노인빈곤율은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약 50%에 달한다.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가처분소득 지니계수는 0.376으로, OECD 평균보다 컸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는 뜻이다. 한국 노인의 소득불평등은 전체 인구의 불평등보다 더 심각하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는다. 급속한 고령화, 소득 불평등으로 극심
함안소방서는 지난달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이번 조사는 단독ㆍ연립ㆍ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설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촉진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항은 총 10개의 설문으로 구성되어있다.조사 참여는 네이버폼
5시간전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2명이 전공교수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에게 유리하도록 실기심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경북대 A·B 교수에게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특히, 이들은 특정 지원자 C씨가 가 실기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 곡목을 사전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실기심사는 지원자가 직접 3곡 이상의 피아노 곡을 연주하고, 피아노 전공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즉석에서 지도하는 방식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제주시 신산공원 6·25참전기념탑 광장에서 거행된‘제13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 6·25참전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6·25전쟁 호국영웅 4인과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호국정신을 후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하는 6·25
NC 다이노스가 3연승을 마감했다.NC는 12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8-11로 패했다.1회 초 임상현이 실점했다. 선두타자 로하스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강백호에게 중견수 뒤 2루타를 맞으면서 1점을 내줬다. 이어진 1사 1·2루에서는 배정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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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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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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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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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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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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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청년 군정참여 활동 포인트' 지급 시책을 펼치며 청년들의 군정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13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청년 군정참여 활동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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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채용협약, 울산 청년 탈울산 초래”
4시간전
김종섭 울산시의원은 12일 울산시를 상대로 한 서면 질문에서 “울산과 경남이 체결한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업무협약이 울산 청년의 탈 울산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1년 7월 민선 7기 송철호 울산시장은 청년 채용 기회 확대와 대학 경쟁력 향상을 이유로 경남과 해당 협약을 체결했다”며 “당시 저는 대학교와 학생 수가 월등히 많은 경남이 유리하고, 울산 청년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하며 협약을 강하게 반대했다”고 강조했다. 지역인재 채용제도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 대학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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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건설·초록건설, 전남드래곤즈 '기부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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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는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 중인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에 지역 건설업체인 ㈜대기건설과 ㈜초록건설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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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무박 2일간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2024 전국 대학 재난 안전 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와 UNIST,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 인재 양성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모여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안전 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UNIST,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건국대, 충남대, 경상국립대, 부경대 등 전국 12개 대학에서 총 4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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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경기침체 속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뒤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손실금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주는 제도다. 이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의 당좌부도, 폐업 또는 해산 등기, 회생·파산 절차 개시 신청 등의 사유 발생 시 보험기간 1년 동안 발생한 매출채권에 대해 최대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울산시와 신용보증기금의 협약에 따라 앞으로 울산지역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