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유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오픈채팅 신고방을 도입하고 지난 2개월여간 108건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17일 전했다.제주도는 지난 3월 8일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제주 공유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을 운영하고 있다.15일 기준으로 신고방을 통해 총 108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 중 PM은 63대, 공유전기자전거는 89대로 총 152대의 공유기기 불법 주․정차 민원이 들어왔다.특히 108건 중 39건은 주말·야간·연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