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돌돔과 말쥐치, 다금바리, 구문쟁이 등 지역 정착성 토속 어종의 수정란을 민간 종자생산업체에 무상으로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토속 어종 수정란 무상 분양은 도내 민간 종자생산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원조성 품종 다양화를 위해 마련됐다.해양수산연구원은 양식단체와 개인 양식업체의 종자 분양 신청을 받은 뒤 어종별 생산 후 일정 조율을 통해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분양 물량은 돌돔 약 250만개체와 말쥐치 175만개체, 다금바리 100만개체, 구문쟁이 100만개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