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시장번영회가 12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거창군에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지역 상권을 지켜온 상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감사하다. 장학사업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제주위미농협 하나로마트는 최근 위미농협하나로마트 본점에서 공익기금으로 마련한 성금 6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위미농협 하나로마트가 수익금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제주도 내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현재근 조합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하나로마트 공익기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나눔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한경농협은 최근 한경농협하나로마트 기획실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6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한경농협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인 공익기금 600만 원을 기탁해주신 것으로 한경면 사회복지시설 사업비와 지역인재양성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김군진 조합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하는 마음으로 공익기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지원이 한경면의 복지 증진과 지역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농협이 18일 오전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6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기탁식에는 조중배 당진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조중배 당진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협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지원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오성환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라는 호재를 업고도 왜 시원하게 오르지 못할까. 답은 '개인 투자자의 부재'에 있었다.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주기영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와 피터 브란트 등 주요 분석가들은 엇갈린 전망으로 투자자들의 셈법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지난 2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와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의 분석을 인용해 이 같은 비트코인의 시기별 시장 전망을 보도했다.우선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
개인정보 유출 해킹 사건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과 기관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로,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건이 그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9일, 쿠팡은 3,370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발표하며,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는 물론 배송 주소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