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와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2024년 기준,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중 36.5%가 보행자”임을 언급하며, “도로 위 보행자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시 특정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와 교차로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대구시가 2026년에 설치 예정인 대각선 횡단보도 2개소(기
바르게살기운동이도1동위원회는 지난 1일 시민회관 횡단보도 등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날 캠페인에서는 횡단보도 안전 보행 지도 및 차량 정지선 준수 등의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았던 용천로 오거리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 7월 해당 지점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어르신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자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도로 구조와 보행 동선을 점검하고 횡단보도 설치의 시급성을 확인했다.용천로 오거리는 주변 상권이 발달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모두 많고, 도로가 여러 갈래로 갈라진 부정형 오거리 구조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이다. 또한, 기존 횡단보도 간 이격 거리가 약 120m 이상으로 떨어져 있어 교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았던 용천로 오거리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 7월 해당 지점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어르신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자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도로 구조와 보행 동선을 점검하고 횡단보도 설치의 시급성을 확인했다.용천로 오거리는 주변 상권이 발달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모두 많고, 도로가 여러 갈래로 갈라진 부정형 오거리 구조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이다.또한, 기존 횡단보도 간 이격 거리가 약 120m 이상으로 떨어져 있어
중부뉴스통신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와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박
서울시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로 교통사고가 18% 감소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대구시와 경상북도에서도 이를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모든 방향에서 동시에 보행신호가 켜지며, 차량의 진입이 금지되는 방식으로 보행자 안전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광역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은 최근 고덕그라시움 후문 일대 교차로 및 신호체계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현장을 점검했다.원창희 위원장은 지난해 6월부터 인근 상가 및 고덕그라시움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비보호 좌회전과 횡단보도 동시신호 문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1년여 협의 끝에 차량·보행 신호 분리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비로 교차로 내 차량 진행 방향이 명확해지고 보행 동선이 재정비돼, 무단횡단과 혼잡이 잦
영암군이 밤길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조도 개선 사업으로 도로 교차로 조명타워, 횡단보도 발광다이오드 투광등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는 야간 조도를 높여 어두운 구간을 줄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교차로 조명타워는 지난해 삼호읍 용당교차로 1기 설치를 시작으로 11월 24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입구와 전라남도농업박물관 교차로에도 조명타워와 투광등 설치를 마쳤다.영암군이 설치한 24m 높이의 교차로 조명타워는, 기존 가로등의 밝기 10~30lx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입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일시정지가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4년간 도내 우회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1300건이다. 같은 기간 사고로 5명이 숨지고, 1715명이 다쳤다.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조항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2022년 7월 12일부터 시행, 우회전 차량이 교차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려 할 때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을 시도한다면 일시 정지해야 한다.또 2023년 1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경우 횡단보도 앞에서 의무적으로 멈춰야 한다.하지만 도로교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올해 11월까지 주민신고제를 통해 총 2만 4,204건·8억 7,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했다.단속 세부사항을 보면 ▴횡단보도 1만 550건 ▴교차로 모퉁이 4,104건 ▴소화전 주변 2,886건 ▴버스정류장 603건 ▴기타* 6,061건으로 횡단보도 위반이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일정 시간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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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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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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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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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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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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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대표 상시 공연 작품이자 17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오는 20일 오후 3시와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 관객들을 만난다.함안문화예술회관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지역 주민에게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 온 이훈진 배우를 비롯해 류종현, 신시온 배우가 함께한다.제작팀은 “이훈진 배우의 새로운 캐릭터 해석과 강한 몰입도가 돋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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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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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의미한다.이번 인증은 6개월 간의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인증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029년 12월 11일까지 4년간이다. 특히 울주군은 당초 2028년 12월을 목표로 추진하던 인증 시기를 3년 앞당겨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앞서 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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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그냥드림' 시범사업, 1인당 2만원 상당 식료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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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이달부터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기본 먹거리를 제공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위기가구에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각 가구의 위기 상태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복지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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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부터 스타일까지… 전기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추천 장비
전기자전거는 이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취향과 성능을 동시에 챙기는 라이딩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장비 업그레이드는 주행 안정성과 체감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관련해 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은 전기자전거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장비 몇 가지를 추천했다. 첫 번째 추천 제품은 폴디락의 접이식 자전거 자물쇠 포에버다. 이는 최고의 보안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아부스의 자물쇠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일렉트릭은 전했다. 링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