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폭염으로 건강취약계층 집중관리 강화에 나섰다. 함안군은 지난 21일부터 1주간 함안군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를 순찰하며 262개소에 생수 3만1440병을 배부했다.생수 배부 대상은 실내 무더위쉼터 262개소이며,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담당제’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활동을 펼쳤다.함안군은 폭염에 따른 군민의 건강 보호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점검 △건강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폭염 5대 기본수칙(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함안군은 함안우체국과 3일 군수실에서 ‘세계 속의 관광도시 함안’ 홍보 및 우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함안의 대표 관광명소인 ‘함안9경’과 전통문화유산인 ‘함안낙화놀이’를 테마로 한 기념우표 2종 발행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우표수집 문화 관심 확산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에 따라 함안군은 우표 디자인 및 콘텐츠 제공,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며, 함안우체국은 우표 발행 기획, 예약 판매 및 전국 단위 홍보 등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함안 관광 우표’ 발행
중부뉴스통신 = 함안군은 23일 ㈜아라리농산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담근 김치 70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중부뉴스통신 = 함안군은 28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조영제 의원과 조인제 의원을 초청해 2026년도 도비사업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함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연이어 기부 행사를 개최하며 전국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지난 23일 함안농협과 창원시 농협의 상호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함안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충전’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
중부뉴스통신 = 함안군은 25일 가야어울림센터 1층에서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재사용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비우고
함안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중식제공 경로당 30개소에 복날맞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경로당 중식제공 단
함안군은 지난 15일 칠원읍사무소에서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백년골목길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
함안군은 지난 25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재사용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비우고 채우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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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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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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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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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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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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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를 본 산청주민들이 일상 복귀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하지만, 워낙 피해 지역과 규모가 커 일상 복귀에는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3일 오전 8시 기준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는 산청지역 주민은 151가구 243명이다. 이들은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등 대피소 19곳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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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호우 피해 주민 재난 트라우마 치유 나선다
의령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심리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군은 집중 호우 피해를 본 마을을 직접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현장에는 전문 상담 인력을 파견해 재난으로 말미암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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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곤충생태학습관 '청정 반딧불이 이야기' 특별전
의령군곤충생태학습관이 17일까지 여름방학 특별전 '청정 반딧불이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암실 체험'이다. 어두운 암실 속에서 반딧불이가 내뿜는 은은한 빛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생명의 경이로움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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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는 김해예총과 함께 오는 8일부터 김해 봉황동 왕릉길 수릉원 옆 숲길 장미터널에서 야외 전시회를 연다.전시 주제는 ‘김해 왕릉길, 일상이 예술이 되다’이다. 김해를 주제로 한 풍경 사진과 그림, 시화를 적은 작품 50여 점을 내걸고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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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 자동차부품업체 간 벌어진 기술 탈취 의혹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일단락됐지만 갈등은 여전하다. ㈜코렌스와 ㈜코렌스이엠는 SNT모티브가 2022년 7월 제기한 부정경쟁방지법과 배임 혐의에 대해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