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함안군이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폭염으로 건강취약계층 집중관리 강화에 나섰다. 함안군은 지난 21일부터 1주간 함안군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를 순찰하며 262개소에 생수 3만1440병을 배부했다.생수 배부 대상은 실내 무더위쉼터 262개소이며,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담당제’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활동을 펼쳤다.함안군은 폭염에 따른 군민의 건강 보호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점검 △건강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폭염 5대 기본수칙(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대전 중구가 사정공원 일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 행사를 했다.‘기분좋은 동행’은 주민과의 소통 행사로, 7월 행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해 지역 자율방재단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단원과 공무원이 참석해 사정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지역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원 내 급경사지에 대한 예찰 활동도 진행했다.이어 2024년 여름 집중호우로 토석류가 유출됐던 학림선원 인근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공
시흥시와 시흥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예산군 신암면 별내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지원에는 시 자율방재단원과 시흥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닐하우스 내 토사물 제거 ▲침수 잔해물 정리 ▲사면 붕괴지역 방수포 설치 ▲농수로 배수 정비 ▲침수 가구의 가재도구 정리 및 청소 등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이 진행됐다.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예산군 일원에 자율방재단과 공무원들을 긴급 투입해 신
영양군 자율방재단 30명은 지난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한 재난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자율방재단은 하루동안 침수 주택 정리, 진흙 제거, 도로정비, 쓰레기 처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산청군 피해지역 주민 A모씨 등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 상태로 복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영양군 자율방재단과 여러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복구에 동참해줘 희망이 보인다”며
이천시는 7월 21일 폭염주의보가 발표되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도심 속 그늘막에서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 시간대 관내 도심지 주요 그늘막 13개소에서 취약 계층에게 얼음 생수를 나눠주고 폭염 국민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해 주었다.한편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자 폭염 전담반을 즉시 가동하여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안부 확인, 농·축산물 피해 예방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충청타임즈 독자권익위원회는 5일 충청타임즈 창간 2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과 언론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석재동 편집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석 국장은 정치부 기자와 차장, 부장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편집국장에 임명됐으며 충청타임즈가 충북도내 일간지 중 유일하게 포털사이트 다음 뉴스의 `지역 카테고리‘에 선정되는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는데 일조했다.남동우 독자권익위원장은 “회사 슬로건처럼 ‘눈과 마음이 커지는 신문’을 만들기 위한 기자들의 부단한 노력이 충
자생의료재단은 5일 지역 내 재난피해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피해가구의 일상생활 복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병모 이사장은 “재난 피해가 있는 취약계층 주민분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와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202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최종 본선 대회가 8월 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1957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에 걸맞게 수많은 미녀 스타들과 저명인사들을 배출했으며, 긴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이슈들도 있었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라는 위상은 여전히 굳건하다.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수영복 심사가 폐지되고 지상파 중계도 사라졌지만, 그 명맥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제는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제69회를 맞이한 ‘2025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사기친 돈으로 숙식을 해결하고 다니는 '신종 먹튀 사기꾼'의 정체를 추적했다. 또 귀농한 남편이 외국인 여성들과 바람을 피우고, 시어머니는 이를 감춰준 역대급 '농촌 불륜 실화'가 공분을 자아냈다.4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사기 사건에 대해 다뤘다. 의뢰인은 시중 판매가 20~25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저렴하게 판매
에코프로비엠이 2분기 연속 매출 및 영업이익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전기차 캐즘으로 인한 수렁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코프로비엠은 5일 컨프러스콜 방식으로 진행한 기업설명회를 통해 2분기 매출 7천797억원·영업이익 490억원·당기순이익 3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