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이재명, 이강선, 장동현, 성한경 의원은 7월 7일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군과 음성군의 통합 추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며 집행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이날 통합 찬성 측 의원들은 최근 여론조사 등에서 양군 주민들이 통합 의지를 보여준 만큼, 이제는 양군 집행부가 나서서 통합 논의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며, 주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구체적인 실행에 돌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찬성 측 의원들은 최근 민간 차원에서 진행된 여론조사와 서명운동 을 언급하며, 통합 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반대하던 노조가 찬성 입장으로 돌아섰지만 정부 방침과 결이 다른 단계적 이전을 촉구하며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 윤병철 국가공무원노조 해수부 지부 위원장...
충남도와 대전시가 추진 중인 행정통합 논의에 충남도의회가 공식적인 찬성 의견을 채택했다.충남도의회는 29일 36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대전광역시와 충남도 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심의하고 재석의원 35명 중 찬성 26명, 반대 9명으로 의결했다.이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조에 따라 행정구역 통합 시 도의회의 사전 의견을 듣는 절차이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말 출범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준비한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와 공론화 과정을 거친 결과로, 지역 내 숙의와 사회적 합의의
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농업 재해의 범위에 ‘이상고온’과 ‘지진’을 추가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농어업인의 손해는 보험료 할증 시에 제외하도록 하는 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 2건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했던 ‘농업 4법’의 일부다.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은 각각 재석 202명 중 찬성 183명, 반대 4명과 재석 205명 중 찬성 179명, 반대 9명으로 통과시켰다.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은 농업재해의 범위에 이상고온과 지진을 추가했다. 재해를 입은 농·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국민의 절반 이상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에 대한 국민의 찬성 여론이 70%를 상회하는 등,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민심의 흐름이 뚜렷하게 드러났다.10일 전국지표조사는 7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조사 기간은 2025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며, 전국 만 1
충북 진천군의회 이재명, 이강선, 장동현, 성한경 의원은 7일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군과 음성군의 통합 추진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이날 통합 찬성 측 의원들은 “진천과 음성으로 나누어져 탄생한 충북혁신도시의 구조적 문제점인 시설 중복투자와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대폭 줄이고 공동 생활권과 산업권을 갖춘 진천과 음성이 하나로 뭉쳐야 혁신도시 시즌2, 충북선 고속화, 수도권 규제 완화 대응 등 수많은 국가적 기회를 함께 준비하고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최근 민간 차원에서
취임 한 달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후보들의 각종 논란과 의혹이 불거진 대통령의 인사에 대해서도 긍정 평가가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민석 국무총리의 업무 수행 기대감은 60%를 웃돌았다. 수사권-기소권 분리를 내용으로 하는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 방향에 대한 찬성 여론도 6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은 대부분 60% 안팎의 국민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는 얘기다.반면 내란특검의 강도 높은 수사가 예고되고 있는 윤석열 전
김만식 기자 = 충남도가 청양·부여군 지천 기후대응댐 건설과 관련 과반이 넘는 주민들의 찬성 여론을 바탕으로, 도의 대응방향 및 종합지원방안
김만식 기자 = 충남도와 대전시가 행정통합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충남도의회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찬성 의견을 공식적으로 채택하며 힘을
김만식 기자 = 진천군의회 이재명, 이강선, 장동현, 성한경 의원은 7월 7일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군과 음성군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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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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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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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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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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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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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주식회사, 여름휴가 시즌 중에도 정상 영업
용산 전자상가를 비롯한 주요 PC 관련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고객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몬스타는 커스텀 키보드와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PC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업계 공식 휴무 기간인 8월 1일부터 5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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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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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BGF 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 등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폭염 속 도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보다 촘촘하게 확대하고자 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3개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 차원에서 적극 동참했다.협약에 따라 편의점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 도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24시간 냉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지역사회 공헌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유입 고객 증가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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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축산농가 현장 점검…최훈식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나설 것"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1일 산서면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날 "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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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사업이사, 평택 재건축 현장 긴급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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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오늘 경기도 평택 재건축 현장을 긴급 방문, 폭염 대응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최고기온 경신으로, 폭염은 이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이날 점검에서는 폭염 취약 근로자에 대한 안전 확보와 보호조치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이라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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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월이면 2억원…반감기 후 강세패턴 전망
비트코인이 오는 10월까지 1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분석업체 크립토불렛의 '틱톡' 프랙탈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약 518일에서 546일 후에 정점을 찍는 경향이 있다. 가장 최근의 반감기는 2024년 4월 15일에 발생했다.7월 말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강세장 정점까지 77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도달했으며, 과거와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다음 주요 시장 고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