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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수도권 생활페기물 직매립 금지의 2년 유예를 추진하는 환경부를 비판하고 나섰다.인천·서울·경기환경운동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18일 성명을 내 “환경부가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논의 중으로 이미 지난달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2021년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예고한 사안으로 5년이라는 충분한 준비기간이 있었음에도 소각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환경부가 유예를 꺼내드는 것은 명백한 정책
12시간전
인천환경운동연합이 내년 시행 예정인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환경부에 대해 ‘명백한 정책 후퇴’라고 비판했다. 인천환경연합은 18일 발표한 ‘폐기물 감량, 재사용, 재활용 정책 없이 시간만 보내다 이제와서 직매립 금지 유예?’ 성명서에서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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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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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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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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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천지 의혹?…野 "김문수 빅텐트, 내란·극우·사이비종교 결합체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캠프에 "극우·이단·사이비" 세력이 집결하고 있다며 김 후보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황정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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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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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광명 제로에너지주택' 5월 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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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광명시 소하동에서 추진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광명 제로에너지주택’이 이달 말 준공한다.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원도심 재생을 위해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넘어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광명시 소하동 일대는 주택과 골목길 노후화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으나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 등 입지 여건상 전면 재개발이 어려워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높았다. 이런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에 준공되는 ‘제로에너지주택’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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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민주당 의원들, 교육계 이재명 후보 지지세 결집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교육계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장한별·전자영·문승호·이자형 의원은 지난 15일 수원 마라톤빌딩에서 ‘서로 존중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학부모들’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서로 존중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학부모 140명은 지지선언문에서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시작이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내란과 구태 세력에 더 이상 맡길 수 없다”며 “국민주권과 희망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을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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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골 화력쇼' 전남드래곤즈, 충북청주 꺾고 2위 복귀…7경기 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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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18일 오후 4시 30분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충북청주FC에게 4-1 대승을 거두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지난 11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성남FC에게 2-1 승리를 거둔 전남은 충북청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 연전을 이어갔다. 이 날 홈경기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주장 발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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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김문수 "文정부 탈원전이 문제" 이재명 "가급적 의존도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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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선 첫 TV토론에서 '에너지 정책'을 두고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 “AI 기술 강국을 외치면서 원전 없이 가능하겠느냐”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가 지금도 옳다고 보느냐”고 따져 물었다.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에너지 정책을 단순히 원전 찬반으로 나눌 수 없다”며 “원자력, 재생에너지, 기타 에너지원 모두가 필요하지만 비중의 문제에서 원전은 지속성과 안정성 면에서 한계가 있다”고 응수했다.이어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피해와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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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최초 공공 어린이도서관, 24일부터 임시 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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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최초 공공 어린이도서관인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임시 개관 운영을 시작한다.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어린이 특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1월 명칭 공모를 통해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으로 이름을 확정한 뒤 지난 3월 사용승인을 받았고, 개관도서 17,770권을 비치하며 임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중앙공원 2구역 내에 연면적 2,55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개관하며,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가족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