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운용을 밝혔다.시가 26일 밝힌 중기 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 1800억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키로 하고, 시설자금과 기술창업자금은 각각 100억원씩 연중 지원한다는 것.중기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해준다.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에서 이차보전율 2.5%p, 시설자금은 최대 3억원 이차보전율 2%p, 기술창업자금은 최대 2억원 이차보전율 2%p이다.또한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은 우대기업 증명서 제출 시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