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주민 커뮤니티시설 ‘백마누리’를 시범 운영한다.백마누리는 장기간 방치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으로 슬럼화된 백마 고가도로 하부공간에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다.북카페, 세미나실, 공유오피스 등 주민 공유 공간과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정식 개소는 오는
경기 여주시는 2026년 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완도군이 2026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주민 참여 예산 공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 참여 예산제는 군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로, 군은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삶과 밀접한 사업들을 발굴해왔다.
창녕군 영산면 작포마을 한 공장의 도장공정 문제가 주민 간 민원 제기로 파급돼 주민 갈등이 여전한 것으로 파악된다. 작포마을 공장피해대책위 주민 ㄱ 씨는 29일 창녕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여름 공장피해 집회와 1인 시위에 참여한 이후 저에 대해 반대쪽 주민이 건축법과 농
경기도가 각 지역에서 쏟아지는 '주민 감사청구'를 처리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도는 청구 건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전국 최대 규모로 감사 절차를 밟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시·군 행정에 대한 주민 불신이 심해진 결과물이란 얘기가 나온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2
인천시는 25일 서구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시·구의원, 지자체 관계 부서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구 출범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내년 7월1일 출범하는 검단구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인아라뱃길 경계 위쪽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통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누나동네’와 ‘베말마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설 이용 및 대관 방법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는 구와 누나동네 및 베말마을 운영위원회가 함께 ‘찾아가는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누나동네’는 1층 규모의 공간으로, 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공유 주방이
16일 이후 누적 강우량 432.7㎜를 기록한 창녕군은 대피 주민 473명 중 443명이 20일 오전까지 귀가했다.도천면 송진1구와 송진2구, 덕곡2구, 우강1구, 우강리 강마을 주민 30명은 20일 오전까지 대피 장소에 머물러 있다.창녕군은 17일 폭우와 19일 폭우로 전체 11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9일 산사태가 발생한 산청군을 찾아 신속한 실종자 수색과 주민 대피를 당부했다. 아울러 공무원·소방 등 가용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한 주민 구조를 긴급 지시했다.박 지사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현장 대응에 한 치의 소홀함이 있어선 안 된다"며 "실종자 수색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통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누나동네’와 ‘베말마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설 이용 및 대관 방법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는 구와 누나동네 및 베말마을 운영위원회가 함께 ‘찾아가는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누나동네’는 1층 규모의 공간으로, 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공유 주방이 갖춰져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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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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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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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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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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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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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창업기업 육성 지원...UNIST, 국비 1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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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딥테크 특화 창업 중심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된 UNIST는 연구개발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딥테크 기업을 육성한다. 또 울산시와 함께 전통 제조기업과 딥테크 기업의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 UNIST는 경북 포항·경주를 잇는 ‘해오름동맹 기술창업 벨트’에서도 광역권 창업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UNIST가 보유한 기술과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하는 창업 플랫폼을 만들겠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딥테크 창업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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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공동 브랜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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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인근 먹거리상권이 새로운 이름과 이미지로 탈바꿈한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태화강국가정원 상인회는 지난 14일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의 공동브랜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울산시가 공동 추진하고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공모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로는 태화강국가정원 상인회가 최종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상인회는 브랜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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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매매·전세가 2주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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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2주 연속 동반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8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은 0.01%였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이 전주보다 줄었고, 5대 광역시 전체는 -0.03%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울산은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남구가 무거·신정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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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 행위로 암각화와 동시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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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국내 17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암각화처럼 비슷한 방법으로 작품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실험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울산시립미술관이 이달 14일부터 11월2일까지 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포르투갈 출신 세계적 예술가 빌스의 개인전 ‘그라피움 GRAPHIUM’을 열고 있다.그라피움은 라틴어로 고대 로마에서 밀랍판 등에 글씨를 새기던 필기도구를 뜻하며, 그리스어 그라페이온에서 유래한 말로 ‘쓰다’ 또는 ‘새기다’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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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