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보성군은 전라남도의 재정 조정으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사업 도비가 50% 감액된 상황에서도 군비를 추가 투입해 오
중부뉴스통신 = 경북 경주시 광명윗마을 주민들이 도로공사 후 배수로 물고임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우려하여 제기한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될 전
우리나라 10월 경상수지 집계 결과, 3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정보기술 품목의 수출이 호조를 이어갔지만, 추석 연휴와 선박수출 조정으로 흑자 규모는 전월 대비 크게 축소됐던 것으로 파악됐다.5일 한국은행의 '10월 국제수지'에
비트코인이 한때 9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지만, 아서 헤이즈는 자신의 25만달러 목표를 굽히지 않았다. 지난달 2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의 전 최고경영자이자 시장 분석가인 그가 최근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은 이미 바닥을 찍었으며, 연말까지 25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한 내용을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하락을 일시적인 조정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반등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또한 아서 헤
한국철도공사가 KTX-이음과 일반열차의 운행을 확대하고 일부 노선의 운행 시간을 단축한다.코레일은 오는 30일부터 KTX-이음 중앙선과 강릉선 운행 횟수를 늘리고, 동해선에는 KTX-이음을 처음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정으로 중앙선은 안동~영천 구간 신호시스템 개량에 따라 청량리~부전 구간 최단 운행 시간이 3시간 38분으로 단축된다. 열차는 주중 16회, 주말 18회로 확대되며, 이 중 일부는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또 부산 신해운대, 센텀, 기
수사과정에서 피의자를 변론하거나 고소인을 대리하는 경우 사건 처리가 지나치게 늦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고소장 접수후 2~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수사중이라면 문제다. 피의자나 중요 참고인이 소재불명인 경우 생길 수 있는 일이 수사중인 상태에서 발생한다면 정상이 아니다. 피해자나 고소인들로부터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해 달라는 독촉을 받으면 변호인은 난감하다.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되고 경찰이 수사종결권을 가지게 된 이후 수사 지연이 더욱 심해졌다. 경찰의 송치사건이나 불송치결정에 대해 검찰은 보완수사 요구나 재수사요청을
비트코인이 9만달러를 회복하며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투자자들이 다시 수익을 보고 있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BIT 보유자는 32억달러가량의 수익을 회복했으며, 이는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을 시사한다.데이터 플랫폼 아캄에 의하면, 블랙록의 IBIT와 이더리움 현물 ETF 보유자는 10월 7일 기준 40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냈지만, 최근 조정으로 6억3000만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했다. 평균 매입가가 본전을
  충북 증평군 증평읍 덕상4리 주민들은 23일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승봉 이장과 주민들은 이날 군청을 방문해 아동발달지원계좌 대상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고 했다. 덕상4리는 귀농·귀촌인의 꾸준한 유입으로 인구가 늘어 2023년 행정구역 조정으로 탄생한 마을이다. 아동발달지원계좌는 취약계층 아동이 18세 이후 대학 진학, 직업훈련 등에 드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월 최대 10만원의 지원금을 매칭 적립한다. 현재 증평지역에는 아동
당진시와 한국전력공사 간 8년간 고착 상태에 놓였던 송전선로 건설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해소 국면에 들어섰다.18일 당진시는 당진시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한국전력공사와 당진시 간 송전선로 건설 관련 분쟁에 대해 최종 조정 합의를 끌어냈다고 밝혔다.당진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017년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는 전력 설비 건설에 협조하는 대신 한국전력공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2018년 말,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동부건설이
컬러강판 개발·제조사 아주스틸의 주요주주 동국씨엠이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비율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동국씨엠은 전환사채권의 행사가액 조정으로 인해 특정증권등의 수가 165만7509주 증가했다.이번 보고서 기준으로 동국씨엠의 특정증권등의 수는 3133만8705주로, 비율은 65.97%로 나타났다. 주권 주식수는 2259만2350주로, 주권 비율은 58.29%로 변동이 없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변동일은 2025년 12월 11일이며, 전환사채권의 행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월드 재창조 본격화…대규모 투자 속 접근성 개선 과제도
대전의 대표 종합 레저시설인 오월드가 대규모 재창조 사업을 통해 전면적인 리뉴얼에 나선다. 시설 노후화와 관람객 감소로 운영 적자가 누적된 가운데 대전시는 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과한 재창조 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개선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23일 ‘보물산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오월드 재창조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첫 상업 우주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직후 낙하 폭발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 스페이스의 첫 상업 우주발사체 ‘한빛-나노’가 23일 오전 우주를 향해 이륙했으나 발사 후 30초 가량 비행하다가 낙...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소방서–평창보건의료원, 지역 응급의료 협력 강화 나서
평창소방서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 개선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를 위해 23일 오전 10시, 평창보건의료원에서 응급의료 협력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평창소방서에서 서장을 비롯해 대응총괄과장, 구조구급팀장, 구급담당 등 4명이 참석했으며, 평창보건의료원에서는 보건의료원장과 의료지원과장, 진료운영팀장이 함께했다.양 기관은 응급실 운영 실정과 환자 수용 현황을 공유하고, 입원실 미운영으로 인한 응급환자 수용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원활한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 동네는 우리가 바꾼다” 대구 북구 청소년, 구청장과 정책 맞토론
대구 북구청은 12월 22일 구청장 직소민원실에서 「2025년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대학교 3학년 정부길 학생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북구 청소년참여위원 8명이 참석해 ‘청소년이 바꾸는 더 나은 북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