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전
인천녹색연합과 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이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인천족색연합은 13일 오전 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장실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은 시민과학 활성화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정보 및 인적 교류, 시민과학 전문성 증진 방안 모색 및 활동 지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인천 생물다양성 포럼 공동 진행, 시민과학 활동 자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승호 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장 직무대리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도가 낮
인천시가 사전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며 흰발농게 서식지가 위협을 받게 되자 지역 환경단체들이 규탄하고 나섰다. 11일 인천녹색연합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사업 추진에 급급한 나머지 흰발농게 서식 여부를 자의적으로 판단 후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에
3일전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로 인해 중구 중산동 흰발농게 서식지가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인천녹색연합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1일 성명을 내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추진 중인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로 인해 흰발농게 서식지가 훼손된 사실을 확인하고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 간이해양이용협의 보고서’를 입수·분석한 결과 종합건설본부는 흰발농게가 활동하지 않는 올해 1월 실시한 현황조사를 근거로 서식 여부를 자의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2주전
인천녹색연합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18개 환경단체가 구성한 ‘OOC 공동행동네트워크’가 28일 부산 벡스코 앞에서 ‘바다를 위한 시민사회의 요구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환경단체들의 이날 기자회견은 제10차 OOC 가 부산 벡스코에서 28~30일 열리는데 따른 것으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한국정부의 담대한 약속과 행동을 촉구했다.2014년 미국에서 첫 개최한 OOC는 각국 정부,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해양 관련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히온 국제회의다.‘
7일전
인천녹색연합은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국제 철새의 날을 맞아 6일 인천 영종 용유로 투명방음벽 150m 구간에서 6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야생조류 충돌 저감 스티커를 부착했다.이번에 스티커를 부착한 용유로는 1,500m에 걸쳐 투명방음벽이 설치된 곳으로 지난해 11월 전체의 8%인 120미터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부착 후 모니터링 결과 저감스티커가 부착된 곳은 새들의 죽음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곳에서는 여전히 새들의 죽음이 반복되고 있다.이번에 스티커 부착를 부착한 150미터의 구간은 작년 10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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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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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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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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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북적북적’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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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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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K-오션 채용박람회’ 로 해양 취업 항로 연다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노사발전재단,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대한민국 해군본부 5개 기관이 협업하여 오는 20일 13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K-오션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K-오션 공동채용박람회는 해운항만물류산업의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날 행사장에는 세양쉬핑, 에이치씨해운, ㈜광진마린, 금용개발 등 국내 해운업체와 부산항인력관리 주식회사, 신항인력관리 주식회사, ㈜동륜물류, ㈜중흥 등 해운항만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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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푸른 거제 바다같이 성장할 우리!”
거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 거제지역 학생회장단 70명을 대상으로 ‘심청 리더십 청렴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깊고 푸른 거제 바다같이 성장할 우리!”라는 주제 아래, 학생 리더들에게 청렴과 리더십의 가치를 심어 미래 사회의 책임 있는 인재로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연수는 청렴을 실천하는 윤리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거제의 상징인 깊고 푸른 바다처럼 투명하고 깊은 가치를 지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S.E.A.M.(Sincerity-성실, Et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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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마당 생활정원, 텃논서 모내기 행사 열려
울산시가 도심 한 가운데서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시는 13일 시청사 마당에 조성된 생활정원 텃논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청 공무원 등이 함께 모를 심고 미꾸라지를 방생하며 도심 속 농업 체험에 동참했다. 울산시청 생활정원 텃논은 전국 최초로 시청사 안에 보리, 밀, 벼 등 사계절 순환 작물을 재배하는, 도시농업의 상징적 공간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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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시작, 모든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을”
정부는 13일 모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특별히 지시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에서 “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이 이번 주부터 본격 시작됐다. 모든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을 확실히 지키면서 좌고우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마지막 단 하루까지 빈틈없이 챙겨야 할 소임은 국민의 안전과 민생이다. 특히 국민안전은 정부의 존재 이유이자 어떤 경우에도 정부가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주 중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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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인권·평화 소중함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 위한 활동 펼치겠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이옥순 할머니 빈소가 마련된 용인 쉴낙원 경기장례식장을 찾아 분향한 뒤 애도의 뜻을 전했다.김진경 의장은 조문록에 "진정한 사과, 온전한 명예 회복의 꿈을 이어가겠습니다. 영면하소서"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김 의장은 조문한 뒤 "이 할머니께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시면서 이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여석 분밖에 남지 않으셨다"며 "경기도의회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이분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