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다. 가벼워진 옷차림 만큼이나 겨울 내 불어난 체중을 덜어내고자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오늘은 봄철 가장 큰 관심사이자 현대인의 평생 숙제인 ‘비만’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진료실을 찾는 많은 환자분이 다이어트 실패를 자신의 ‘빈약한 의지’ 탓으로 돌리며 자책한다. 하지만 비만은 단순한 게으름의 결과가 아니라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 수많은 대사증후군의 출발점이자 심뇌혈관 질환의 강력한 위험 인자다. 단순히 체중계 숫자를 줄이는 것을 넘어,
대전축협은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2026년 사업보고 및 운영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임직원과 조합원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 경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조합원의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경제사업량 5천억원·상호금융 2조원 조기 달성 목표 임직원 130여명 한자리에…지속가능 성장 의지 다져 조합원·고객과 함께 성장…미래 성장동력 확보 결의 충남 아산축협이 지난 70년의 성장과 성과를 발판으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에 나섰다. 아산축협은 지난 16일 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임직원 130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감사원이 실시한 '2026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제주개발공사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이번 심사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으며 3회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활동 내실화를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결과를 해당 기관에 통지하고 있다.2024년부터는 격년제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올해 심사는 △자체감사기구에 대한 관심과 의지 △
국토교통부가 새로운 부처 슬로건인 ‘미래를 짓다 모두를 잇다’를 공개, 변화와 혁신 의지를 밝혔다.국토부는 어제 새 슬로건 ‘미래를 짓다 모두를 잇다’를 발표했다. 새 슬로건은 국토부의 핵심 정책을 나타내는 동사인 ‘짓다’와 ‘잇다’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연결해 조직의 정체성을 친근하고 안정감 있게 전달하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국토부는 이 슬로건에 미래 기술을 국민의 삶에 활용해 편리한 국토공간을 조성하고, 교통 혁신을 통해 일상을 긴밀하
`의료진 부재→진료 차질→의료 질 저하→환자 감소→경영난 가중'의 총체적 악순환 고리에 빠진 충북대학교병원.이 총체적 난국의 책임 소재가 현 집행부로 향하고 있다.병원 내부에서는 진료 정상화와 경영 정상화가 화급한 상황에도 특정 진료과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와 현장과 동떨어진 경영 방식으로 구성원 간 갈등마저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비판이 나온다.가장 심각한 문제로 집행부의 `인력 확보 의지 부재'가 지목된다.충북대병원 소속 일부 교수들은 교수진이 떠난 자리를 메우지 못하는 이유로 `경영진의 무책임한 태도&#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한층 강화된 김제선 2기 행정으로 주민의 결정이 동네를 바꾸는 ‘주민주권도시 중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지방자치 부활 35주년을 맞아 지역의 문제를 지역 주민이 스스로 찾고, 토론하고, 결정하는 생활자치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의지 표방이다.재선거를 통해 중구청장으로 취임한 김제선 후보가 김제선 1기 행정에서 가장 공을 들였던 정책 중의 하나가 주민자치회 설립이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동장 주민추천제 확대로 주민 스스로 동네 문제를 찾고, 대안을 마련해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결정 권한을 직접 행사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항공 정비 전문기업을 직접 찾아 생산적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현장 행보다.신한은행은 지난 2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항공 정비 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를 방문해 항공기 지상 조업 및 정비 현장을 둘러봤다고 4일 밝혔다.㈜샤프테크닉스케이는 1964년 설립된 항공 종합 서비스 기업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의 계열사로 항공기 정비와 관련 시설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샤프에비에이션케이는 국내 주요 공항에서 항공기 지상 조업, 항공 정비, 화물 터미널 운영, 항공권 발권
국민의힘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는 2일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시민의 소리’ 게시판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정책과 지역 발전 공약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생활환경 정비와 공원·녹지 확충, 도시미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또 어르신·청년·군 가족 등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시설과 건강·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국방 관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개최된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이재용 회장이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한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5년 연속이다. 선대의 인재 제일 철학 계승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이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다.호암재단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지인, 삼성 사장단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스벤 리딘 스웨덴 왕립학술원 회장도 참석했다.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시정 운영, 지역발전 모든 역량 쏟겠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6·3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을 탈환과 시의회 의석 압도적인 승리로 압승을 거두었다. 세종시장 자리를 4년만에 다시 찾아온 데다가 지역구 시의원 16석과 비례대표 2석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 세종시의 행정과 입법 주도권을 모두 쥐며 지역 정치 지형을 견고히 재편하게 됐다. 민주당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4일 당선자들과 함께 충령탑과 故이해찬 국무총리의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세종시 발전을 위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강 위원장과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오늘날 세종시의 초석을 다지고 길을 열어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 아동이 직접 기획한 ‘제2회 아동인권축제’ 성료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아동인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강남구의 아동 권리 기구인 ‘아동정책참여단’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현장에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주제로 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특히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증기기관차가 되어 달리는 길
빠르게 달리는 사람은 많지만, 오래 준비한 방향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람은 드물다. 최준호 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식품 산업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은 창업가다. 그가 이끄는 보이지벤처스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수입 고가 원료를 국산 원료로 대체하고, 그 첫 결과물로 커피콩 없는 버섯 기반 대체 커피를 개발하고 있다. 그의 여정은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또 그가 달려가는 길은 어떤 길인지 들여다본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증기기관차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증기기관차는 달릴 때는 빠르게 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5조 돌파…상장 3개월도 안 돼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이 5조 원을 넘어섰다.4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110억 원 규모로 상장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5조 원을 돌파했다. 상장 후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450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있다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는 2조6579억 원으로 연초 이후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삼성전자·SK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초단체장 227석, 더불어민주당 신승, 국민의힘 선방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에 따르면 전국 구·시·군의 장 227석의 당선인이 이날 오전 확정됐다.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AI 돌봄 로봇 ‘효돌이’ 경로당 대여 개시
1시간전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6년 ‘함께모아행복금고’ 매칭금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입암면분회 경로당에 AI 반려로봇 ‘효돌이’ 대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실내 고립감을 해소하고 24시간 생활 밀착형 정서 케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암면 분회 경로당에 첫선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남구, 시간우체국 주변 밤에도 빛난다
1시간전
광주 남구가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사직동 시간우체국 일대를 밤에도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0일 “사직동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간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사직동 둘레길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범도민 걷기정책, 비만예방관리 전국 우수시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범도민 걷기정책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 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역 내 비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중점 사업과 환경 조성 등 지자체 중심으로 추진한 비만예방관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국에서 제주도가 유일하게 선정됐다.제주도는 도민의 낮은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2024년부터 ‘범도민 걷기운동’을 중점 추진해왔다.특히 도심 도로를 도민에게 개방해 자유롭게 걷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래 살면 좋을까
1시간전
1923년 3월 22일생, 104세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 미국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한국으로 오시면서, 80세 어머니는 내 손을 부여잡고 다짐을 받으셨다. “요양원은 절대로 보내지 말아도라 이!”라며. 나는 정색을 하고서 손가락을 내걸었다. “걱정 마랑 나영 백설까지만 사십서 예!”라고. 어머니가 17년을 사셨던 볼티모어 아파트에서는, 어느 노인이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요양원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리면, 얼마 있다가 부고장이 날아들었다. 어머니에게 요양원은 죽음을 바라보는 대기소였다.그렇게 한국으로 들어오는 길에, 우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축협, 조합원 무료 법률상담 호응
1시간전
대전축협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해 법률지식과 재산상속을 비롯한 일상생활 속 법률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법률정보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도 농업인 무료 법률상담은 평소 법률적 문제를 겪고 있으면서도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