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8일 70여년간 주인을 찾지 못하던 6·25전쟁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을 유족들에게 전달했다.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거제시는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고 유현규 하사 조카 유호준 씨와 고 윤중원 병장 자녀 윤종습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김해시는 25일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고인이 된 김재수 상병, 허말수·송재규 병장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홍태용 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이재명 대통령 명의의 유공자 증서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12일 광주보훈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15의거 참여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을 조속히 개정해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예우를 명시하고 이를 전담할 기구를 설치해야 합니다." 창원특례시의회 황...
중부뉴스통신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박경득 일병과 고 김만순 이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김만순 이병 유족 ▲박경득 일병 유족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박경득 일병과 고 김만순 이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이었으나 훈장을 수여 받지 못한 참전용사에 대해 그 유가족에게
충북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 김이갑 일병, 고 박준선 일병, 고 윤정권 병장, 고 이규삼 병장, 고 이찬영 병장, 고 최운학 상병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고 김 일병은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양양지구 전투에서, 고 박 일병은은 9사단 30연대 소속으로 철원지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고 이규삼
양산시는 26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인남님의 자녀 박귀만님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故박인남’님에게 수여된 훈장은 화랑무공훈장으로 전쟁 당시 33포로경비대대에서 복무하며 세운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박경득 일병과 고 김만순 이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이었으나 훈장을 수여 받지 못한 참전용사에 대해 그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는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 박경득 일병과 고 김만순 이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하여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고 박경득 일병은 195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Generic placeholder image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술로 대통령 살해 시도"… 잠비아서 남성 2명 징역형
1시간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하카인데 히칠레마 대통령을 살해하기 위해 주술을 사용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두 남성에게 징역 2년형이 선고됐다. 영국 가디언과 AP통신에 따르면,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은 잠비아 국적의 레너드 피리와 모잠비크 국적의 자스턴 칸둔데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수도 루사카의 한 호텔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청소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현장에서는 살아있는 카멜레온, 동물 꼬리, 붉은 천, 흰색 가루, 약초 혼합물 12병 등 주술 도구가 발견됐다.15일 루사카 법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자원봉사자, 관내 영아 가구 생수 배부에 '구슬땀'
강릉시 아동보육과 전 직원과 자원봉사자 25명은 지난 14일, 보건소 주차장에서 관내 영아 가구 생수 배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전체 배부대상 영아 1,491명 중 30%가 배부되었으며, 영아 대상 생수 배부는 강릉시보건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16일까지 진행했다.한편, 이번 생수 배부는 주문진읍, 연곡면, 왕산면을 제외한 홍제정수장 제한급수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3년 9월 1일 이후 출생한 0~24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며, 영아 1인당 생수 6병씩 4묶음을 배부하고 있다.이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가뭄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조사에 나서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 상황이 장기화되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실제 피해 실태를 신속·정확히 파악해 체계적인 복구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농작물 피해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농가는 피해 위치, 피해 작물, 피해 면적, 피해 현장 사진을 준비해 신고하면 된다.한편, 강릉시는 가뭄 대응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재해 사전예방 장비 지원사업, 농업용 관정 개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 기상 가뭄이 본격적으로 심화된 7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노총 충북본부 “장애인 처우개선 조례 제정 환영”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는 16일 성명을 내고 “충북도의회가 ‘장애인활동지원인력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번 조례는 행정기관의 시혜가 아니라 현장의 활동지원사들이 직접 요구하고 쟁취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내년 시행되는 ‘지역통합돌봄법’과 맞물려 장애인·노인 등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활동지원사 처우개선과 예산 편성이 필수”라고 했다.이어 “특히 충북도는 조례가 실효성을 갖추도록 2026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 청년들이 경남을 떠나는 이유
7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열린 인구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역 청년 유출 대응과 정착 사례’를 주제로 한 공감토크에 패널로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경남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청년들, 그리고 경남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함께했다. 그 자리에서 우리는 “청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