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4·3 생존희생자와 유족 등 약 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올해 추념식은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이한 추념일이란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녔다. 추념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양, 추념사, 유족 사연,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묵념 순서에서 현장에서는 동박새
2주전
인천시교육청이 학산초 특수교사 사망 사건 진상조사보고서를 부분 공개하자 유족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17일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김동욱 교사 유가족은 최근 시교육청을 상대로 진상조사보고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비대위는 “유족은 지난 1월 고인의 죽음에 얽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자 진상조사보고서 원본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며 “시교육청은 명확한 사유조차 밝히지 않은 채 가림막으로 도배한 보고서로 절차적 정당성을 스스로 내팽개쳤다”고 밝혔다.이어 “시교육청이 책임자들의
현길자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제주4·3 추념 주간을 맞아 4·3 유족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현 후보는 최근 유족들과의 면담에서 생활 속 어려움과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경청하며 “4·3의 아픔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지금의 삶을 보듬는 치유와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존희생자 및 유족 지원 확대, 4·3 치유 프로그램 및 복지 지원 강화, 청소년·시민 대상 4·3 기억·평화 교육 확대, 지역사회 참여형 추모·기억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선 문대림 국회의원은 1일 제78주년 제주4.3추념일에 즈음해 제주4.3의 완전한 명예회복 등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에 이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4.3 희생자.유족 신고 상설화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 국가책임 강화 △희생자.유족 치유지원의 생활권 확대 △미완의 진상규명과 제도공백 보완 △4·3재단의 독립성 및 공공성 강화와 책임 있는 진상규명 추진체계 확립 등 5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문 의원은“이재명 대통령의 역사적 결단이 선언에
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4·3 생존희생자와 유족 등 약 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고봉수 기자
자갈·석재 가공업체 중앙산업과 컨베이어 벨트 끼임 사고로 숨진 베트남 출신 노동자 고 응우옌 반 뚜안 씨의 유족이 공식 사과와 배·보상안에 최종 합의했다. 사망 ...
신흥시장 투자 개척자로 꼽히는 마크 모비우스가 89세로 별세했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날 글로벌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트인'은 모비우스의 타계 소식을 알렸다. 사망 장소나 원인, 유족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모비우스는 1936년 8월 뉴욕주 헴스테드에서 독일인 아버지와 푸에르토리코인 어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3일 산림치유원에서 치유장비 체험과 나만의 컵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자살유족 자조모임 진행하였다. 자살 유족 자조모임은 자살로 가족이나 가까운 이를 잃은 유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와 회복을 도모하는 모임이고 고립감과 낙인을 완화하고 애도 과정을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회적
충남도는 1962년 현 서산의료원의 전신인 충남도립서산병원 설립에 기여한 고 조계환 선생의 유족으로부터 선친이 소장하고 있던 병원 관련 기록물, 서화 및 공예품 등 문화유산 93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고 조계환 선생의 아들 조규선 씨 외 2명의 후손과 충남역사박물관, 서산의료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고 조계환 선생은 1962년 10월 5일 충남도립서산병원 서무과장으로 부임
제주특별자치도는 4·3영화 ‘내 이름은’이 공직사회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단체 관람과 홍보가 확산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제주4·3의 역사적 가치와 평화·인권의 의미를 전국과 세계로 알려가겠다는 취지다.지난 4월 15일 영화 개봉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간부공무원, 4·3희생자유족회 임원들이 단체 관람에 참여했다.이어 여성공직자회 ‘참꽃회’가 단체 관람했으며, 4월 29일에는 제주도청 4·3지원과 직원과 4·3실무위원 등 40여 명이 메가박스 아라점에서 단체 관람을 진행하는 등 공직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국제교육원, 다문화교실 프로그램 권역 확대 운영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도내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기존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중심 운영에서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4개 권역 외국문화학습관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다양한 문화 체험과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4개 권역 지역문화학습관에서는 학교 행사와 연계한 국가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엇이 성과를 가로 막는가 - 성장을 가로막는 3가지 늪: 태만, 산만, 오만
문제는 외부가 아니라 내면에 있다우리는 현재의 내 모습을 바꾸고 더 나은 성취를 얻길 원한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마주했을 때 그 원인을 냉정하게 분석하는 사람은 드물다. 많은 이들이 ‘앞으로 잘하겠다’라는 막연한 다짐을 반복하지만, 일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구체적인 개선책 없이 말뿐인 약속에 그치곤 한다.진정한 변화는 ‘무엇이 문제길래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를 스스로 묻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단순히 자책하거나 남을 탓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약 타인이나 과거의 자신과 비교했을 때 격차가 지속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신규 외식업소‘대구로’등록 지원…공공배달로 판로 확대
대구 달서구는 신규 외식업소의 조기 정착과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2026년 외식업소 스타트업 공공배달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외식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영업 2년 미만 업소의 폐업률이 22.5%에 달하는 등 창업 초기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동판 해도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공사 1층에 설치한 울산항 동판 해도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무인 안내기를 추가 설치해 정보 제공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공사 방문객들은 무인 안내기를 통해 1960년대 울산항의 개발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울산항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또한 무인 안내기에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과 '울산항의 역사' 소리책으로 연결되는 큐알코드가 포함되어 장애인의 지식 장벽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울산항만공사가 발간한 '울산항의 역사'는 시각 장애인 등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총파업 예고에 증권가도 촉각 …투자자들 "회사 발목 잡는 행위" 반빌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성과급 상한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데 대해 증권가에서는 공급망 미칠 영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또 투자자들은 회사가 글로벌 초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가 시급한 상황에서 노조의 파업은 회사의 발목을 잡는 행위라며 불만의 터뜨리고 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동원 KB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등은 전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번 파업 이슈가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 환경에서 공급 부족을 심화시켜 가격 상승 압력을 한층 강화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금융, 1000억 민간 벤처모펀드 조성…"유니콘 육성 전주기 지원"
KB금융그룹은 30일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한 ‘벤처투자활성화 및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 원 규모 민간벤처 모펀드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금융이 혁신과 성장의 촉진자로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KB금융은 벤처투자 시장의 민간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민간벤처모펀드를 결성하고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KB금융이 보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KTX-SRT 하나로”… 시범 중련운행 앞두고 시운전 돌입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에스알이 KTX와 SRT 열차를 연결 운행하는 시범 중련운행을 앞두고 오늘부터 실제 영업노선에서 시운전에 돌입한다.이번 시운전은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5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실제 이용객들이 탑승할 수 있는 시범 중련운행 열차는 5월 15일부터 운행한다.시운전 열차는 4월 30일 광주송정역↔수서역을 시작으로, 5월 6일 서울역↔부산역, 5월 12일 서울역↔광주송정역, 5월 14일 광주송정역↔서울역 구간을 각 1회 왕복 운행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ISC-경남RSC, 환경산업 인재양성 훈련프로그램 협업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경남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9일 경남RSC 회의실에서 ‘환경ISC-경남RSC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환경산업과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두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자원개발 활성화, 경남지역 내 환경산업 일자리 창출, 훈련과정 개발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환경ISC 유명수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제조업 기반 환경산업 인재양성 활성화에 기여하는 특화 훈련프로그램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DL이앤씨, 1분기 영업익 94% 급증…‘선별 수주’로 수익성 반등
DL이앤씨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중심 전략을 앞세워 1분기 영업이익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원가율 개선과 선별 수주 전략이 맞물리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외형 성장보다 내실 강화에 방점을 찍은 경영 기조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30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252억원으로 4.6%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601억원으로 42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 오존 공동연구 실무협의체 진행
통상 기온이 상승하는 5월부터 8월까지는 오존 생성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이로 인한 인체 위해 및 대기오염이 가중될 가능성이 큰 시기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30일 경기연구원에서 수도권 오존 공동연구 실무협의체를 열었다.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3월 체결한 '수도권 오존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사항의 일환으로 수도권 지역의 오존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저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한미옥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직무대리는 “오존은 광역적‧복합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공동 대응하는 것이 의미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