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9일 마산 지역 결핵 치료와 의료 봉사에 헌신한 피터 패티슨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패티슨 박사는 1966∼1982년 국립마산결핵요양소에서 척추결핵을 앓는 아동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환자에게
인천의료원이 코로나19 엔데믹이 선언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병상 가동률이 70%대에 머무는 등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병상 가동률은 72.4%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83.4% 수준에는 아직 못 미치
“아픈 가족에게 더 자주 건네는 '괜찮아', '잘했어'란 한 마디가 가족을 더 단단하게 만듭니다.”지난 24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산동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 1형 당뇨를 앓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인슐린당뇨병가족협회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이 자택에 불을 질러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39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라이터로 이불장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요즘 감기가 매섭다. 한번 걸리면 일주일을 앓는 사례가 다반사. 면역력이 떨어지면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딜 수밖에 없다.평소 면역력을 키우며 건강 관리에 뒷받침이 되는 식습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총 5회에 걸친 기획 기사를 마련하고 있는 한
요즘 감기가 매섭다. 한번 걸리면 일주일을 앓는 사례가 다반사. 면역력이 떨어지면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딜 수밖에 없다.평소 면역력을 키우며 건강 관리에 뒷받침이 되는 식습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총 5회에 걸친 기획 기사를 마련하고 있는 한
창원시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6·25 전쟁 직후 대한민국, 특히 마산 지역의 결핵 치료와 의료 봉사에 헌신한 피터 패티슨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의 사랑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패티슨 박사는 1966년부터 1982년까지 국립마산결핵요양소에서 척추결핵을 앓는 아동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였다. 간호사 출신의 부인 고 오드리 여사와 함께 영양실조 아동을 돌보고, 병원
충북 영동군이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인 예방 및 관리에 나서고 있다.군은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보습제 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안심학교’ 확대 등 예방관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보습제 지원사업은 군에 주민등록을 한 1~ 18세 아동·청소년이 대상이며 병·의원에서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아야 한다.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연 1회 보습제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2025년 현재까지 15개 학교에서 100명이 혜택을 받았다.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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